교수님, 철한입니다. ^^
교수님,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요전에 종덕이 형한테 교수님 소식 들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괜찮으신지요? 늘상 날씬한(?) 모습이였는데, 이제 건강도 더 신경 쓰셔서 담에 뵐 때엔 더 건강한 모습을 뵙길 바랍니다. 전 이번 학기 스튜디오 때문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와 있습니다. 여긴 여름이네요. 전 스튜디오 덕택에 가보기 힘든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예루살렘... 수요일에 돌아가는데, 돌아가서 며칠 후면 둘째가 나올것 같네요 ^^ 점점 신경쓸 일이 많아지다보니 예전이, T 하던 시절이 더 그리워집니다^^ 좀 더 부지런하면 엽서도 보내고 하면 좋을텐데, 그때나 지금이나 전 늘 게으르군요^^. 그럼 교수님 건강히 지내세요~
200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