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만에 들어왔네요 일본 건축기행다녀와서 이렇게 글을올리는데... 교수님께서는 지금.. 어디신지.. 파리로 기행가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가셨는지.. 수업종강하면서 얼굴도 못뵈고 아쉽네요 언제 건대 원생들 같이 사무실한번 갈께요 여름에 건강조심하세요.. 재미있는수업 너무나 잘들었습니다
물론 좋은거 많이 보구 그랬어요 그런데 우리의 문덕 옹께서 정신없이 다니셔서 저희들도 거의 ..초죽음 이다되어서 돌아왔죠 그래두 꼼꼼히 챙겨주신덕에 이번 기행 다녀온거 머리에 잘 남아 있어 다행입니다 7월7일날 출발하신다구요? 건강히 잘다녀오시구요 사진 정리해서 올려 놓을께요 그럼 안녕히....
여기 쥔장 어디갔어요?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들리는데 통 만날수가 없네. 요즘엔 글도, 리플도, 음악도 안올리고..
파리가는게 무지 괴롭히는군요. 또 다른 문제는? 내가 도울일은? ....나를 반성하게 만드네요.
박교수님! 요즘 축구때문에 전국민이 바쁘고, 피곤하고, 일도 안되고 마음이 들떠서 살지만요. 한가지 마음에 드는점은, 행동과 결과로 이어지기 전 유산되 버리는 내 머리속의 많은 생각들에 비해서 슈팅을 보는 재미는, 비어있는 골대에 공을 넣기는 쉽겠지만, 수비와 태클을 넘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드리블, 패스등으로 많은 장애를 뚫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그물망에 꽂힌 공이 아름다워 보이는것이라고...
오늘이 1주년이라... 제가 이홈피를 왔다갔다한지도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군요. 문득 그동안 게시판에 어떤글이 있었나 하며 둘러보다 박연심 교수님께서 옛날글에 노래와 함께 답글도 보고 마지막페이지에 제가 이 홈피를 찾아왔을때 써놓은 글도 보았어요. 그냥 작년에 교수님 수업한 생각이 드네요 9명이서 ... 엉뚱한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왠지 그때가 그립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도 자주 오시고 재밌는 일 만들어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