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셨어요??? 저희도.. 크리틱을 무사히 마치고 아주 푸~욱 쉬고 있지요. ㅋㅋ 올 한해 카리스마 넘치는 저희 교수님을 대신해,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셨던 교수님...... 그래서 저희는 또다른 저희 교수님으로서 교수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올한해 너무 감사하구요... 내년에도 또 뵐수 있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넙~쭉.
professor.... i'm traveling america now.. everytime i see kind of architecture stuff.. i'm thinking of our class we had with you... thank you for your instructions... and now i'm in hard time to do sketch..^^ professor i'm sure you will had a good christmas and i wish your happy new year...
from dae kyung in the computer room in michael graves' building at university of cincinati
교수님~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는 인사 못드리고 사라져서 죄송해요...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급히 뛰어나온다고 ... 그래도 그렇지 참 나쁜 녀석이죠... ㅋ_ㅋ 한번 찾아뵈야지하면서 그렇게 넘겨버린지 일년이 다되어가는거 같아요. 너그러이 용서하세요. 공부를 계속하는 친구들보면서 부러움반 아쉬움반... 잘모르겠어요... 지금 다시 공부하려해도 용기가 나질 안네요. 자신도 없고, 짧은 내용이나마 머리속에 남아있지않은거 같아. 속도 상하고. 사무실에 자주 찾아뵙고 책도보고 해도 되죠? 드시고 싶은 음식 목록좀 작성해주세요. 안해주시면 또 소세지랑 초콜렛만 사갈겁니다. ㅋㅋㅋ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교수님 안녕하세요. 바람같은 존재 임형준입니다. 제가 벌써 졸업을 앞둔 사회 초년생이라는게 믿기지 않습니다. 이제는 옛날(?)처럼 온갖 고민 다 갖고 살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천천히 가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인지 4학년이라기 보다는 신입생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하 항상 몸 건강하시고 건축초등학교 졸업하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건축초등학교라...하하 거의 신선의 경지에 올랐군요...나에게도 그 비법을.... 천천히 가는 법이라....참 재미있고 적절한 표현이군요...좀 더 크고 넓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되었다고 이해하면 되겠군요...축하할 일입니다. 여전히 내 차는 그저 빨리 튀어나가려고만 하니 원...하하
그런데 요새 왜 사랑니들이 갑자기....ㅎㅎ
새해도 보람있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