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앗..여기다 글 올리는건 첨인거 같네요. 아는 이름두 많은데..부끄러.... 싸이월드 보단 이곳에 올려야 교수님을 향한 메세지 같아서요.^^;;
선생님~ 돌아오는 수요일 저희 수업 끝나구 시간 되세요? 특별한 약속 없으시면 스튜디오 사람들이랑 같이 저녁하시자구요~ 발표 끝났으니 한바탕 '놀아보자'라는 의미는 아니구요. 그냥~ 오랜만에 회동의 자리를 마련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서요. 예약도 해놓구 해서 이번엔 벽돌집, 그림의 떡이 안되게 해야지요. 괜찮으시다면 시간 비워놓아 주세요...^^
참 오랜만에 이곳에 글 남깁니다.. 오늘 또 오랜만에 한게 있어요..^^ 계획론 책을 폈습니다.. 그동안 비록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고 그냥 혼자 뭔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는 생각으로 기존의 것을 보려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좀 봐야 할거 같아요..^^ 과제에서 특별히 제시해주는 스페이스 프로그램도 없고 혼자 만들기에는 벅차더라구요^^ 교수님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럼 또 뵐께요.^^
교수님 사무실 이사는 잘 하셨나요..? 도와드리러 가서 자장면이라도 얻어먹고 싶었는데.. ^^;; 짐만 될까봐.. 수업도 있었고요.. 오늘도 끝내주게 화창한 날씨는 심장을 더욱 흥분시켰건만, 우리는 일부러 커튼을 치고 프로젝터 수업을 해야 했답니다.. ㅡㅜ 암튼,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시길.. 마감하고 놀러가도 되나요..? ㅡㅡ;;
모두들 접속 시간이 다르군요.. 같은 시간대에 살면서도 다른 시간대를 사용하는 군요.. 마치 이 자체가 영화 큐브2에서 나타난 그런 이미지들이 생각 나는 군요.. 교수님.. 그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절대로 나선형으로 하지 않을께요.. 그리고 오늘 이사하시는데.. 짐꾼이 필요하시면 불러 주세요.. 무료 봉사.. 아니지..짜장면 한그릇이면 되요..ㅋㅋ 그럼. 20000
뒷북이 요란들 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