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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훈련 때문에 처음으로 주말에
오버워크를....우씨....
아....이번주는 너무 길어질 거 같군요...
한 1주일 전에 신병이 들어왔는데...
27살이랍니다...ㅜ.ㅜ
근데 반말까고 이것저것 시키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군요..ㅎㅎㅎ(이러면 안되는데....어느덧 악덕 고참이??)
잠만 오는 나른한 봄날....교님도 맛있는 낮잠을......ㅋㅋㅋ
2004-03-28
  • 그래도 훈련이란 것도 하나보네?
    교님?...은 또 뭐지? ㅎㅎ
    사실 낮잠이 매우 절실하지
    요새 애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그럼 어디....ㅎㅎ
    2004-03-29
댓글 선형종
아, 그러구보니 저 어디 회사 다닌다고 교수님께 말씀드려본적이 없던거 같네요.
하긴.. 교수님과 얘길 나눠본지도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니.. ^^;
간삼건축에 다니구 있습니다.
지금 제 자리 옆에서는.. 왠 조각하신다는 아주머님이 오셔서.. 마감 열흘전 설계안 Fix 분위기에다가 이게 두꺼워서 싫다. 이런 모양이 들어가면 좋겠다. 이게 멋있다 안멋있다.. 이것저것 참견을 하고 계시는군요-
므흣~ 하고 웃으려다가.. '뭐.. 건축이 건축하는 사람만을 위한건 아닌게지~ 가끔은 1:1 건물의 공간보다 1:400모델 생긴거 보고 만족하는 사람들도 있어야 할 것이고 그런 사람들, 보통사람들에겐 보이지도 않는 지붕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뭐.. 신같은 사람들이 우리의 클라이언트 내지 심사위원이 되는게 우리 세상인게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구보니.. 득녀 축하 인사도 못드렸군요. 예전에 퐝스 여행갈때만 해도 전혀 생각 없는것 처럼 말씀하시더니..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음.. 사실 남들 다 축하드릴때 똑같이 하면 재미 없잖아요. --;;
담에 언제고 학교 근처로 갈 땐 꼭 뵈었으면 좋겠네요~
2004-03-26
  • 그랬군...열심히 사회생활을 '만끽'하기를....ㅎㅎ

    프랑스에서 별 얘기를 다 했나보네..
    사실 이런 종류의 일이란 게 생각과는 다른 상황이 벌어지기 마련이니까...하하

    그건 그렇고 난 더 이상 학교 근처에 있질 않은데...^^
    2004-03-29
댓글 멀더
교수님 날씨가 너무 좋아요...
여지 없이 설계수업 있는날은...
ㅜㅜ
김밥싸고, 보리차 담아서 소풍가고 싶어요..
돗자리 깔아놓고 도란도란 설계수업 하면...
행복하겠죠?
2004-03-26
  •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
    SF라고 하지....전문용어로는 야무진 꿈...그러던가? ^^
    200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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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lide_august
교수님~~! 싸이월드에 답글 보고 용기 백배해서 이리로 슝~왔어요~~!하하..

수아..정말 예쁜이름이에요..
왠지 무언가 스마트한 느낌이 드는데요!!ㅋㅋ
그나저나 혜린이라는 이름을 놓치시다니!
하하..하긴 혜린이라는 이름은 '강'씨에 붙는게 가장 이쁜것 같아요.ㅋㅋㅋ 대신 타협안으로, 그리고 99.99%의 진심으로, 수아라는 이름은 '박'씨에 가장 이쁘게 잘 어울린다고 할께요~!

저는 여기서 아직도 여전히 잘 지내구요..코쟁이들 앞에서 기 안죽으려고 하두 턱을 들고 다녀서..뒷목이 쫌 아픈것 같기도 하구요..이제 여기서 지내는건 한 두달정도밖에 안 남았는데요...나중에 두달 후에 돌아봤을때 후회안하게..적어도 당당하게 다녀왔노라 할 수 있도록...그렇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헤헤..뭐 특별한 소식이 없네요..에이 심심해..그쵸? ^^;;;
아..얼마전에 spring break를 맞이하야 스노보드타러 West Virginia까지 다녀왔다는 사실..살짝..헤헤..제가 뭐..딴건 몰라두...스승의 은혜에 보답하야...나중에 수아한테 스노보드나 좀 가르쳐 줄께요..하하

감기 어서 나으세여~~!^^
2004-03-20
  • 우리 애가 스마트라는 단어를 이해할 때 쯤이면 얘기해줄께...^^
    그거 알아? 서양애들이 천성적으로 뒷목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글쎄? 왜 그럴까? 믿거나 말거나....ㅋㅋ
    스노우보드? 좋지~~ 근데 West Virginia 까지 가야 돼? 또 나는 안가르쳐주나? @.@
    2004-03-20
댓글 똥굴이
아~~~~~~~~ 저두 역시나 감기에 걸려..
비몽사몽...
약안먹구 감기를 떨어뜨려 보려구 노력하고 있지만..
기초 체력(?)이 부족한 관계로.. ㅎㅎㅎ
잘되지 않는군요..
감기 빨리 날려 보내세요
2004-03-19
  • 내가 그래도 감기엔 잘 안걸리는데....(비타민 씨 때문에...^^;;)
    더구나 얼마전에 살짝 걸렸다가 나아서 이번 겨울엔 감기가 안걸리겠지...했다가 독한 놈한테 덜커덕 걸려버렸네
    빨리 나아야지...난 거의 나아가고 있는 중이야....
    2004-03-20
댓글 멀더
좀 다른 이야기 같지만..
삶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면,
그건 '기가 막히게 기분나쁜일 아닐까요?'
공강시간에 pi 에 관한 궁금증 해결할겸
자료수집하다가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 취사 선택의 문제이긴 하겠지만 사람들의 성향이나 습성또한 일정한 패<BR>턴( 아니면 패턴을 지향하려는 본능?) 이라고 설명되는게 아닐까
하는 황망한 생각 남겨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2004-03-18
  • 만약에 있다면 또한 피할 수 없는거겠지...
    감기도 이미 걸려버렸는데...이것도 아주 현저한 패턴이 있는 것 같애...
    2004-03-18
댓글 하정
안녕하세요~! 설계 과제하다가.. 심심하고 졸려서.. 놀러왔어요~
휴학한동안 정말 재밌었는데 복학하고나니 설계 어떻게 하는건지 다 잊어버렸어요
신선놀음에 도끼자루가 다 썩어가지구...
학교만 쫓아가기 바빠서 내 생활을 제가 좀 조절하고 싶어서 쉬었는데 학교는 여전이 휙휙돌아가고 정신 없어요
밖에 있다가 들어오니까 더 적응이 안되고 머리가 픽픽 돌아요!!
3학년때 설계 어떤 진행으로 했었는지 기억해냈는데 1년 놀았다고 마음이 정말 신입생이 되버린지라...... 그대로 못하겠어요 켁...
차근차근 나아지겠죠....

전에 뵙게되서 진짜 반가웠어요~ 지난주 화요일요!!
그리고 요즘 여기 저기서(C3나 민예총 강좌에서) 교수님을 뵙게 되니까 무지 반갑던걸요~~~
2004-03-18
  • 나도 반가웠지...^^
    남은 대학시절 잘 보내리라 믿고...
    아는 사람이 TV에 나온 거 같은 모양이지? ^^;|
    2004-03-18
댓글 멀더
교수님~! 올려주신다는 자료 찾으러
몇번 기웃기웃하고 있어요.
^^ 지난 강의에 보여주신 자료중 붉은색이
아름다웠던 자료밖엔 없는거 같은데.
빨리 보고 싶은마음에 글남깁니다.
( 특별히 그 수채화같은 스케치요. )
2004-03-17
  • 아 그래....올려준다는 걸 정말 바빠서...
    빨리 올려야지...
    그 자료들은 그때도 얘기했지만 표현 테크닉이 중요한 것이 아니니 잘 살펴보도록...^^
    2004-03-18
교수님, 낼 T모임합니다.
드디어 시작이네요.
많이 부족하겠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엔 대경오빠와 철한오빠가 전반부와 중반부에 관해 정리한 것에 대한 발표가 있구요.. 담주쯤엔 교수님이 정리하고 계신(저희들이 했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ㅠㅠ..) 후반부에 대해 토의할까 합니다.
정리하신 자료를 휙~ 던져주시거나 하시면 재빨리 달려가서 받겠습니다..하하^^;;; 교수님이 많이 바쁘시지 않으시면 스케줄에 맞추어 직접 책후반부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함께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하하..^^;)
낼은 수업이 기일~~~~~~게 있으시겠군요.
이쁜 아가도 있고, 건강 더 잘 챙기셔야죠. 넘 무리하시진 마세요, 교수님.. ^_____________^~* 팟팅~!
2004-03-15
  • 글쎄말야...나도 같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는데...-_-
    대경이랑 철한이가 잘 하겠지 뭐
    아가때문에 건강을 챙기기는 커녕, 아가때문에 잠을 못자서 피곤한 사이에 감기까지 덜컥 걸려버렸네...ㅡ.ㅡ
    2004-03-18
댓글 nook
선생님 잘 지내시죠?
사모님과 따님은 건강하신지요
오랜만에 선생님의 홈을 들러서 흔적을 남깁니다.

이번학기 초등학교 설계를 하게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선생님께 크리틱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꼭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사무실 옮기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무궁무진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2004-03-13
  • 잘 지내고 말고...
    이제 개학을 해서 그 방면이 좀 바쁘긴 하지만...
    뭐 이사한다고 무궁무진하진 않겠지만...고마워요. ^^
    언제든 연락하고 찾아오세요.
    200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