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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u
오랜만에...
그동안 별일 없으신지요. 찾아뵈려 하다가도 이런저런 핑계가 생겨서 결국은 또 연말이 되어버렸네요. 현장의 마무리라는 중대한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찬바람과 열애중입니다. 하시는 일 잘 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언제 집앞에서 한잔하시지요 연락드릴께요. ㅎ
2004-12-03
  • 얼마전에 아르키움을 갔었지. 겸사로 볼까했더니 빈자리만 있더군....현장.... 나도 현장의 마무리라는 중대과업을 완수하겠다는 일념으로 내 마음을 갈고 닦고 있지.... 그렇다면 난 고속도로와 열애중이랄까? ㅎㅎ
    2004-12-04
댓글 Anonymous
교수님 !
그간 기체일양만강하옵신지요. 일하는게 짜증 날땐 어떻게 해야할지... 무언가 수를 내야겠습니다. 건축주가, 윗사람이 심하게 변덕을 부리면 어케 대처를 하십니까?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벤치마킹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건축하는게 이래서야!!! 우자간 날도 추워지는데 건강 조심하십시요. 한번 찾아뵙는다는 공약속은 더이상 하지 않으렵니다. 진짜로 찾아뵐 날이 오면 그때 말씀드리지요..ㅎㅎ 참. 공주님도 감기걸리지 마시고...ㅋㅋㅋ
2004-12-01
  • 어? 이게 누굴까? '우자간'...이라는 용어를 봐선 윤모씨가 아닐까.....ㅎㅎ 대처라....방법없지 뭐. 내가 마음을 추스리는 수밖에...도를 닦는 기분이야. 건축 자체보다 더 힘든거 같애.... 근데 벌써 그런 걸 느끼나? 좀 빠른걸....
    2004-12-04
  • 윤모씨 맞으렵니다~~^^ 제가 좀 빨리가려다 보니 벌서 그런걸 느끼나 봅니다.. ㅎㅎ
    2004-12-04
댓글 류주희
또 가입인사합니다.
상투적인 날씨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다 그렇지뭐' 하고 또 시니컬해지네요. 학생들의 숙제보겠다는 핑계삼아 들어왔습니다. 재미있는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참 재미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2004-11-30
  • 들어와 보고싶다는 핑계로 학생들 숙제를 보는건 어떨까? ㅎㅎ 재미?...그거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더라구. 직접 만들고 꾸며야 되지....
    2004-12-01
댓글 하정
다 놓아버리고 유유히 세상을 즐길 수도 있지만 아직은 욕심부리고, 꿈을 가지고 있을 때인거 같아요 뭔가를 시작해야 되는데... 아직 엄두가... 흠흠
2004-11-28
  • 유유히? 하하 정말 그래봤으면 좋겠다~ 모든 일은 항상 엄두가 문제지...그것만 되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로 나가는데 말야....그참...^^
    200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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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lide_august
교수님..
추워졌어요. 주변에선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고, 저는 조금 더, 조금 더 하고 욕심을 내고 있어요.
2004-11-26
  • 요즘도 어디선가는 좋은 소식이 들리나보지? 조금 더 욕심? 우리에게 언젠가는 이만하면 됐어...하는 날이 올까?
    2004-11-27
댓글 방문정
아흑 --;;;
졸전끝나고 죽은듯이 조용히 있다가 이제서야 연락드리고 찾아왔어여 ^^;;;;;; 그동안 놀기도 하고.. 진로고민도 하고 그렇게 지냈어여 음... 저 파라존 신청했습니다 하하 졸업반인데.... 하고싶어서 했어여 무리는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 ㅋ 기온차 심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여
2004-11-24
  • 정말 오랜만이 돼버렸네... 진로문제로 심신이 바쁠줄 알고 있었다만... 파라존? 좋은 경험이 될테지....그렇게 되도록 서로 노력해야 되겠고...
    2004-11-27
댓글
선생님~~
오늘 춥고..지루한 가운데...고생 많이 하셨어요... 다른 친구들은 심사 마치고 홀가분하다 하던데.. 전 왠지...숙제가 더 많아진 느낌이네요... 지금 사람들 사이에는...C가 수두룩 하더라...게다가...D두 한두명 있더라... 라는 말이 소곤소곤 흐르고 있답니당.... 이런 말을 들으니 제 얘긴거 같아서리..불안불안...해요..-.ㅜ;; 김문덕 선생님께서 제 제본표지에 머라 구분할 수 없는 어떤 표시를 하신것두...살짝 찜찜하구요...-,.ㅡ;; 음..선생님께 고생하셨다는 말을 하려했는데... 쓰고보니 또 넋두리네요...흐흐...^^;; 주말 즐겁게 보내시구요... 월욜에 뵐께요... 저도 푹 자고 나면..어디선가..기운이 쩜 솟을테지여...ㅋㅋ
2004-11-20
  • 답글이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구만.... 난 심사 다음날 거의 낮까지 뻗었었다지....
    2004-11-27
댓글 냐궁
안녕하세요.
역시나 수능을 앞두고 기온이 뚝 떨어진 어제 오늘입니다. 왠지 교수님께선 추운날씨도 아랑곳 않고 얇게 입고 다니실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년여의 회사생활도 마무리 해야 하고..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랜 여행도 준비해야 하는데... 왠지 그닥 하는 것 없이 바쁘게만 지나가는 요즘입니다. 어서어서 준비해서 유럽가서 교수님 뵈어야 하는데..^^ 그럼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또 들르겠습니다!
2004-11-16
  • 아...추운 날씨 아랑곳...많이 하는 편인데...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다고? 훨씬 좋은 계획이 있는 게 확실하군... 그렇다면 축하할 일이네..^^
    2004-11-26
댓글 giwon
벌써 11월 중순이예요
교수님..... 논문이 통과될지는 모르겠지만 .....졸업한다면 정말 한참은 진짜 아줌마처럼 살고싶어요. 전공반 때는 잘 써보려고 했는데...논문반에와서 너무 꾀를 부렸나봐요.......만약 통과되지 못한다면 꼼꼼히 다시 쓰고 싶어요. 그때는 교수님께 초반부터 보여드릴께요^^ 분석이란게 저에겐 참 어려운 숙제인가봐요....머리가 죄 뜯기는 기분이예요.... 교수님과 수업 할때는 이상하게 참 마음이 편했었는데.....그 비결이 무엇인지 참 궁금해요....찬 바람 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2004-11-15
  • 내가 수업을 너무 안일하게 했었나봐? ㅎㅎ
    200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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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송이k
요즘
때가 때인만큼 주변에 변동이 많네요. 취직 준비하는 사람 그만두는 사람 딴거 준비하는 사람.. 다른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듣다보니 오히려 제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모르겠어요 한달 쯤 전만해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스멀스멀 의심이 되요 이러다 평생 걱정만 하다 사는건 아닌지..-_-; 혹시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stealing beauty' 처음 보여주셨을 때 생각이 났어요 그 땐 창피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풋풋한 기억이네요^-^; 설령 기억 안나신다고 해도 뭔 일이었는지 말하지는 않을래욧!
2004-11-14
  • 나이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옛일을 생각해? 앞일만 생각하기도 바빠야지.... 기억 안나지만 안물어볼랫!
    200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