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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leah
교수님~~~
뵙고싶습니다....^^
2005-04-23
간만에 뵈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현상설계마감이 코앞에 닥쳐 이제야 퇴근했습니다.ㅡㅡ; 그래도 잠시나마 퇴근시켜준게 얼마나 고마운지.. 벌써 몸뚱아리 반쪽은 이불안으로 스물스물 기어들어가고 있습니다. 하하. ^^~* 오랜만에 학교에 갔었는데, 회사신입사원에, 모형재료 심부름까지 등에 엎고 가서 사실 맘이 많이 급했습니다. 보고싶은 사람은 많고, 시간은 없고.. 그치만 짧게나마 얼굴뵙고 오게되서 맘이 뿌듯했어요^^* 학교분위기가 왠지 생기있게 느껴지는 것이.. 벌써 그 울타리서 벗어났다는게 사실 믿기지 않았죠.. 아마 그리운가 봅니다. ^^; 리아가 교수님은 자판기 커피를 젤루 좋아하신다고 말해줬지만.. 흠.. 흠.. 가끔은 맛없는 커피도 마셔야 좋은게 더 좋은게 될 듯하다는 엄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 신입은 명함이 안나오는 줄 알았는데, 퇴근길에 슬며시 여쭸더니 현상끝나고 좀 한가해지면 나온다는군요..^^a.. 멋쩍지만 담에 뵐 때는 명함한장 꼭 드리겠습니다. 교수님, 시간이 이렇게 흘러 실무꼬투리만 조금 접한 지금, 예전에 수업시간 종종 해주시던 교수님의 말씀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아쉬운 맘보다 잰걸음으로 한발 더 내밀며 다음은 덜 아쉬워야지.. 하고 생각해봐요. 황사다 뭐다 날씨도 오락가락하고, 바람도 꽤 불던데 건강 잘 챙기시구요. 가끔 인사드리는 거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2005-04-23
  • 나도 반가웠어~ 황사다 날씨다 바람이다....다 나와는 무관하게 지내고 있지....사무실에 콕 박혀있느라고....ㅋ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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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호갱
교수님 ^^
호갱입니다! ^^ 아까 복도에서 교수님 뒷모습을 보고~ 나름대로 살금살금 나가가서 놀래켜 드릴려고 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게 바라보시던지 ^^;;; 교수님~ 이제 졸업한답시고 작품들어 가면서 공모전을 준비중인데... 어떻게 이렇게 진행이 더딜 수가 있는지...ㅡ.ㅡ 이게 졸작이고 공모전이라 부담감이 큰건지~ 아님, 공작 마치고 방학까지 너무 심하게 쉬어서 그런지... 솔직히 투자하는 시간은 엄청난데, 그에 대한 output이 안나와서 걱정입니다. 흠... 이럴 때 월출산이라도 올라가면 시원하겠죠? ㅡ.ㅡ;;; 지난번..우리반 사람들 다 모였을 때... 좀 늦게 얼굴 비추니 교수님이 안보이시더라고요~ 제가 없어서 섭섭해 하셨단 소리도 들었어요 ^^; 저도 섭섭했어요 ^^;; 그냥...넘 답답해서 넉두리 늘어놓고 갑니다~ 내일을 무작정 카메라 들고 떠나려고요 ㅋ 마냥 앉아 있어서 나오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ㅎㅎ 교수님~ 다음주엔 제가 자판기 커피들고 찾아갑니다! ^-----^
2005-04-22
  • 너무 놀라서 선채로 눈뜬채로 기절했었어 ㅋ
    2005-04-23
댓글 스머프
죄송죄송~~~ㅜㅜ
지금 가슴이 철렁해서 들어왔어요~ 벌써 교수님생신이 지나갔네요~~~~ㅜㅜ 벌써가 아니라 한참 전이지만....... 죄송해요~~~~~~~~~~~~죄송,,,,, 늦었지만.....축하드려요~ 맘은 그렇지 않은데 왜 항상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려야 하는지...ㅜㅜ 그래도 암흑같은 저의 생활에 빛이되는 기억은 안동의 추억이랍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절대 잊을 수 없을테니까요~~~~^^
2005-04-21
  • 나도나도...^^ 요샌 정신없이 바빠서 안동을 못나눠주고 있어....
    2005-04-23
댓글 박한뫼
집에가는길에..
집에가는길에 교수님 뵈었습니다. 다른일행분들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시며 가시더군요.. 인사 드리고 갈까 했지만.. 꼴이 말이 아닌지라 그냥 비껴 갔습니다. 건강하십시오.
2005-04-21
  • 그렇게 큰 덩치를 어째 못봤을까?
    2005-04-23
댓글 김호진
교수님...ㅠㅠ
생신축하드려요.... 완전 뒷북..~ 살려달라고 누군가에게 부탁하고 싶습니다. 레포트 못 올려서 죄송해요...ㅠㅠ 빠른시일내에 또 뵐 수 있기를...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ㅡ,ㅡ:
2005-04-18
  • 하하 안녕? 지나친 음주? 요샌 지나친 건 고사하고 알콜 냄새도 못 맡는다니까....ㅡ.ㅡ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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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oran
여심은 봄을 타고...
생신이셨나봐요. 축하드려요^^ 저도 봄에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11월생인 저는. 요즘 봄 빛만 받으면 정신을 못차리내요. 그 아래 서있으면 쓰러질꺼 같아 어디론가 피신해야 할거 같아서요. 요즘 바쁘시다고 들었어요. 저는 26년만에 첨으로 쉬어보기로 했는데... '과거는 빨리 다가오는데 미래는 집에 오질 않네요.' 자꾸 내가 그때 이길을 택했더라면, 이러지 않았더라면...하는 후회만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요. 논문도 드린다고 챙겨놓고선 쑥스러워서 같이 갈 사람 없나만 찾고 있어요. 담에 교수님 앞에 우연처럼 짠~하고 나타날께요. 그럼 꾸벅~
2005-04-17
  • 미래는 잡히질 않아서 매력있는거야...^^
    2005-04-19
댓글
생신 축하드립니다. ^^*
생신 축하 드립니다. 많이 늦었지만요. ^^* 잘 지내시죠? 사회 초초초년생인 전, 저에게 맞는 일과 생활의 경로를 만드느라.. 노력 중입니다. 지금도 집에와서 일하다 글 남겨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은데, 행복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2005-04-14
  • 내가 나가서 놀 상황이 아닌데 날씨만 좋아서 더 속상해~
    2005-04-19
댓글 을영
흣 교수님~
간만에 여유 내며 들어와봅니다..... 개강하믄 자주 뵐줄 알았는데 어째 더 뵙기 힘든듯해여,,, 특히 목요일은,,,,매번,,,아쉬워요,,,^^;;;; 제가 월욜날 5반 들어가는데여,,, 애들이 교수님 얘기 많이 하더라구요,,ㅎㅎ그래서 간접적으로라도 교수님 얘기 듣고는 있어여,,ㅎㅎㅎㅎ 얼마전 생신이셨고,,,모였다는 얘기두 듣긴했는데... 뒤늦었지만 축하드리구요,,, 항상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ps.논문은 어떻게 쓰는걸까요??ㅡㅡ^
2005-04-13
  • 나만 안보이면 그렇게 욕을 한단 말이지? 흠...ㅋ 내 생일에 모인적은 없는데? @.@
    200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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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ju
일하다 말고...
교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때늦은 뒷북이지만... 죄송해요 ㅎ 오랜만에 연락? 이라는 것을 해보내요. 몇개월 만에 연락을 드리는 건지도 모를 정도로 혼란 속의 생활?(눈뜨고_버스_지하철_사무실 의자_전화기 잡고 언성을 높이기_버스_현장_언성을 높이기_버스_사무실 의자_손따로 머리따로 눈따로 일하기_버스_집_자기... 연중무휴...)을 하고 있다는 핑계를 슬쩍 남기려구요. 잠시 일탈이라고 생각하고 몇자 쓰는데도 머리뒤가 근지러운지... 교수님 건강하시지요? 따님도 이제는 귀엽게 자라고 있겠네요? 매번 가까운데서 산다는 이유로 오늘 내일 언제 맥주라도 한잔 청해야지 하다가 몇개월이 지나고 이젠 멀리 수원으로 이사를 오게되서 또 언제나 이런 청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조만간 하던 현장이 완전히 끝나면 자랑스럽게? 술 한잔 청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벅. 다시금 생신 축하드려요
2005-04-08
  • 가까울수록 멀고 멀수록 가까워라~
    200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