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홍 교수님께,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것들을 지금도 유용하게 잘 쓰며 당당한 건축가가 되기 위해 하루하루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교수님과 함께 택시를 탄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교수님과 함께 있었던 공간 중에 가장 작은 공간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와 같은 소중한 추억들 덕분에 지금의 제 모습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다 교수님 덕분입니다. :) 또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날까지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제자 조대경 올림.
하이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건대 건축전문대학원 실내건축설계학과 졸업한 신해철입니다.
기억하실런지...
제가 올린 글을 검색해보니 2009년 10월 25일이 마지막이네요...--a
역시나 이번에도 교수님께서 저를 기억하실지가 걱정입니다.
자주 들러 글 남기겠다 말씀드렸었는데.. 3년이나 걸렸네요...--;;;;; 아니다. 4년째인가...? 흑...
가끔씩 들어오긴 하는데 안부인사 남기기가 이상하게도 어렵네요. ㅎ
전화드리는건 더 어렵고요 .하하
담에 번개하면 저도 껴주세요
인위적이지 않게 교수님도 뵙고^^ 다른 건축하시는 분들과 교류도 하고 ㅎㅎ 술도 마시고.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별말 없이 앉아있겠지만요 ㅎ
그전에 자주 들어와서 번개 공지 확인 수시로 해야겠네요.
자주 오겠습니다. 교수님(__)
잊어버릴만하면 한번씩 들어와서 일깨워주는 센스가 있군....ㅎㅎ
왜 기억 못할거라는 생각을 할까?
아직 치매 뭐 이런 거 걱정할 나이는 아닌데...
답사를 같이 한다는 건 당연히 환영할 일이고,
지금도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같이 하고 있으니 뻘쭘할 일도 없고...
문제는 그렇게 하고 싶어도 각자가 바빠서 생각만큼 참여가 쉽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지...
암튼 공지는 계획이 서는대로 할께...전화번호는 업데이트 했나? 공지를 전화 문자로 보내거든...
기회되는대로 보자구~ 반갑게~
홈페이지가 또 약간 변화가 왔네요
산뜻한데요 ^^
날도 따듯해졌는데 답사 시작안하세요? ^^
가야지~ㅋ
난 사실 지난 주에 여러군데 다녀왔지~~^^;
지방에 출장갔다가 간 김에 확~ 돌았지 ㅎㅎ
그래서 연락들도 못하고 나혼자 여러 군데를 갔었어
아산 맹씨행단, 옥산서원, 독락당, 낙산사, 오죽헌, 선교장, 월정사...이렇게 7군데나 되네...ㅋㅋ
이제 다녀온데도 꽤 되는데 다녀오기만 할게 아니고 포스트를 해야되는데....언제 하나???
이번 주에 한 번 계획해보자~~
박태홍 교수님
오랜만에 교수님을 찾아뵙고 웃는 모습을 뵈어 참 좋았습니다. 새단장한 이 홈페이지의 모습을 보니 예전의 우리들의 페이스북이었던 이곳에 많은 기억들이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들의 흔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그 흔적을 남겼던 주인공들의 "페이스"들을 함께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주말에 교수님을 생각하면서 재인씨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었습니다. 올해도 언제나처럼 즐거운 일들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구요. 교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조대경 올림.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멋진 집에 살게됐구나~
이 사이트도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만
욕심이야 백년 이상 이어졌으면 좋겠지~
지금이야 인적이 끊어져 뜸하긴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만큼은 버텨보려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도 보면 그야말로 오래묵은 일기장 같은 느낌이랄까?
축하글 고맙고, 소식이 궁금하긴 하지만 어련히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으며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