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맵 |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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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2월 10일 경북유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으며, 이현택이 소유, 관리한다. 1625년(인조 3) 상원리 출신의 유학자 이정복(李廷馥)이 선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처음 위치는 지금보다 국도쪽에 가까웠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인 이층누각(二層樓閣)으로 된 정자인데, 2층에 문을 달아 이를 걷어 올리면 마루가 되고 내려 닫으면 방으로 쓸 수 있게 하엿으며, 사방에 난간을 둘렀다. 이와 같은 누각의 형태는 방이 양끝에 있는 보통의 누각과 대조를 이룬다.
많은 시인(詩人)과 묵객(墨客)들이 정자에 올라 주위의 경치를 찬미한 시와 글씨를 남겼다. 방초정의 현판은 김대만이 쓴 것이라고 한다.
뜰 앞 연못 중앙에 섬을 둘로 배치해 독특한 정원 형태를 이루고 있다. 건물·연못·수목의 배치 등은 조선시대 정원 조경양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1689년 건물이 퇴락하여 그의 손자 이해가 중건하였고, 1727년에 보수를 하였으나, 그 후로 방치되다가 1736년 여름 홍수 때 유실되었다. 1788년 《가례증해(家禮增解)》를 저술한 이의조(李宜朝)가 지금의 자리에 다시 건립하여 현재에 이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방초정 [芳草亭] (두산백과)
박태홍은 이 사이트를 2001년 부터 운영해온 운영자이며,
또한 건축가이자 교육자로서,
현재 건축연구소.유토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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