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맵 |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구시리 산1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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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고산 윤선도(尹善道, 1587-1671)의 문학처이다. 고산은 이곳 금쇄동에서 '산중신곡(山中新曲)'과 '금쇄동기(金鎖洞記)' 등의 문학작품을 저술하였다. 금쇄동이라 한것은 고산이 54세 되던 1640년(인조18년)에 '금쇄석궤(金鎖錫櫃)'를 얻는 꿈을 꾼 며칠 후 꿈과 똑같은 곳을 찾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을 이용해 연못을 만들고 정자 등을 지은 고산의 대표적인 원림지의 하나로 금쇄동기에서 22개의 비경을 노래한 지명과 어울려 경관이 빼어나다. 지금도 고산이 은둔생활을 하면서 조영한 회심당(會心堂), 휘수정(揮手亭), 교의제(敎義齊) 등의 건물지와 연못지가 잘 남아있다.
박태홍은 이 사이트를 2001년 부터 운영해온 운영자이며,
또한 건축가이자 교육자로서,
현재 건축연구소.유토를 운영하고 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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