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5M까지 파내려가기 위해서 CIP와 SCW를 병행한 흙막이를 선택했습니다.
4학년들은 시공시간에 많이 봤겠지만.....
위의 도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땅을 파내려갈 둘래를 두겹의 파일 연속벽으로 막아주는거죠
땅 파기 전에 맨위 사진에서 보시는 천공기가 파일을 뚫어냅니다.
물론 흙을 덜어내는 한 겹마다 EARTH ANCHOR 보강이 되구요..
어릴때 가지고 놀던 수수깡 벽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학교다닐때는 이런 저런 곳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습니다.
꽤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형태입니다.
수십미터짜리 장비는 석양이 질 때 보니까 꽤 멋있더라구요...(사람들한테 얘기했다가 미친놈 소리 들었지만..^^:)
후에 뭘하고 살던 기억에 남을, 매일매일이 참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포토샵으로 전개도를 관리하고 있는데... 이 곳에서는 액셀이외의 프로그램을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이상한 놈으로 통하고 있지요... (액셀이 엄청 빠릅니다.....^^: 비쥬얼은 떨어지지만..)
담편에서...
교수님 건강하시죠?^^: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헐~ 나는 사무실서 왠만하면 엑셀로 작업을 했더니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더만.... 설계사무실은 무조건 캐드 아님 포샾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