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눈에 띈 현상 중 하나는 아직 크래프트라는 프로젝트가 설계 첫 단계라는 점입니다..
다이어그램 덩어리들이 아직 서로 관계가 형성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덩어리의 성격이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저는 혹시나 저의 대경이라는 이름 앞에 또 "숙"이 붙을까봐 선뜻 숙대 덩어리로 파고들기 힘들었지요..
2001년 가을에 박태홍 교수님께 수업을 들었던 덩어리들은 간만에 봐서 그런지 다들 많이 삭았더군요..
특히나 그들의 험난한 세월이 피부로 와 닿았던 이유는 2004년 교수님 반 덩어리 덕분이었지요...
이제 점점 세대교체를 해가고 있는 티 덩어리는 색칠하다 만 듯 보고픈 얼굴들이 안보여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덩어리들이 있어 왔고 있었고 앞으로 생기겠지요..
이제 점점 크래프트 프로젝트가 몇번의 단계를 거쳐 덩어리의 경계가 모호해 지면 더 멋진 모습을 보일 날도 머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자주 이용하는 우리집까지 가는 셔틀자가용인 티뷰"란" 을 타고 "란"형님과 지나간 일들을 얘기했습니다.
그 이야기 한가운데 크래프트가 있어주었기에 지금의 우리들이 있지 않을까용~~~^^
이 공간이 좀더 가벼운 얘기들로 더욱 서로를 알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 모인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조대경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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