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가 또 그냥 가기 아쉬워서요.. 호홋.. 뭣좀 찾으러 왔었는데 그러다보니 게시판 옛날 글도 보고, 또 옛날 생각도 나고 하네요. 게시판 처음에 보면 이미지나 음악이나 그런 건 하나도 없고 다 그냥 텍스트 뿐이었는데, 최근으로 올수록 노래랑 사진이 많아져서 게시판이 더 아롱이 다롱이로 보여요.
방학은 점점 더 짧아지고, 날씨는 자꾸 더워지고 오늘은 비가 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비도 안오고 있네요 4학년 병인가.. 뭘해도 우울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는...-_-;; 이러다가 후회할 일 저지를까봐 걱정이예요@.@ 제대로 가고있는지 어쩐지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어서 더 그런지.. 어쨌거나 4학년은 뭘해도 고민고민고민 고민의 연속이네요. 에휴휴휴=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