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pht - beyond the matrix 의 리뉴얼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2001년 5월의 1차 리뉴얼,
2004년 9월의 2차 리뉴얼에 이은
8년만의 대대적 보수공사입니다.

이 배경에는 HTML5, CSS3 등의 인터넷 규약 등의 변화도 있고, 서버 코드페이지의 변화(UTF-8),
CMS 를 킴스보드에서 XE 로 바꾼 것등 컴퓨팅 환경의 변화가 있겠으나,
제 입장변화 및 회원들에 대한 방침변화가 더 중요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이지만, 리뉴얼 횟수에 따라 이 사이트의 활동국면도 세번째 단계로 들어서는 것 같습니다.

우선, 새로운 구조에 당황스러울 회원들을 위해서 간략히 안내하겠습니다.

1. 아이디, 패스워드
   
   일단 기존(두번째 리뉴얼 후)의 회원들은 그대로 정보를 유지했습니다만,
   시스템의 차이로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1) 아이디에 대,소문자의 구별이 없어졌습니다.
   2) 아이디가 첫글자는 반드시 영문이어야 합니다.
   3) 패스워드는 세자리 이상이어야 하며, 숫자 '0'으로 시작할 수 없습니다.
   
   거의 95% 이상의 회원은 기존정보로 로그인이 가능하나,
   이상의 경우에 기존 자기의 정보가 해당되어서 로그인이 안되는 경우, 저에게 메일로 문의하시면 새로운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자신의 등록된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된다면, 간단히 다시 가입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때에 이메일 주소중복을 체크하므로 전의 메일과 다른 메일계정으로 가입하셔야 합니다.
   그 이후에 그 사항을 남겨주시면 옛 기록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로그인에 성공하신 회원들도 주소나 핸드폰 번호 등 바뀐 정보를 업데이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 게시물은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복구할 예정이므로 기다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코드페이지와 db구조의 상이함때문에 일일이 수동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ㅡ,.ㅡ)
   
   게시물의 구성은, 제일 윗 메뉴를 보시면 beyond the matrix, the matrix, excursion 이렇게 세부분이 있습니다.
   1) beyond the matrix 는 바로 이전의 사이트를 복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용할 부분입니다.
   2) the matrix 는 2001년부터 2004년 9월까지의 내용이 담겨있는 두번째 사이트의 정보가 담겨있게 되며,
       정보유지차원에서 새로 글쓰기는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나, t project 등 일부 연속성 있는 게시판은 통합할 예정입니다.
   3) 새롭게 excursion 이 출발합니다. 격주에 한번 정도로, 전국의 고건축 답사를 통해 건축적 사고를 공유하고자 하는 사이트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3. 제일 윗쪽의 간략메뉴는 공지사항, 이벤트, 플래너, the days we..., 방명록 이 있는데요,
   공지사항이나 방명록은 설명이 필요없겠고,
   이벤트는 답사예정계획이나 번개 등의 행사를 제안하는 게시판이며, 플래너는 달력의 형태로 사이트의 행사를 표시하는 게시판입니다.
   플래너 게시판은 비밀글로 작성할 경우 자신만의 플래너로도 활용가능합니다.
   
   the days we... 게시판은 장장 12년 동안 우리가 같이했던 순간들을 담은 모습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 사이트의 역사를 볼 수 있고, 개인들로서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말은 리뉴얼이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바뀐 상황과 환경때문에 거의 새롭게 출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새롭고 알찬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이 사이트는 건축전공자 뿐만 아닌 누구나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습니다.

2012년 8월 21일

박태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