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글을 읽고 짧게 리플을 달고 싶어서 한시간 동안 꿍꿍 헤맸는데 어떻게 리플을 다는지 몰라서 그냥 큰 공간에 쓰려고 마음을 바꿨어요.
세상에나~
물론 예상은 했지만 교수님은 정말이지 너무나 멋진 분이십니다. 교수님은 확실히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딱 맞는 별명인 것만 같아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학생이 모일 수 있단 말이에요.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많이 벅찼습니다.
그렇게 멋진 교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에 얼마나 마음이 뿌듯한 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은 참 행복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복한 교수님을 만난 저는 더욱 행복한 사람이고요.
교수님, 좋아서 한번 더 불러봤어요.
금요일 수업시간에는 어제보다는 분발을 해서 더 많이 준비해 갈게요.
희정 드림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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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리플 다는법을 모르는거 맞나요..? 딴지거는 건 아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