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동안 부다워크캠프를 다녀왔어요
조계사에서 하는 거였는데요 절에서 자원봉사 하면서 지내는 거예요
외국인 3명에 한국인 3명 있었어요 사스때문에 확실히 참가자가 1/3으로 줄었답니다
그래도 6명인지라 싸우지 않고 전부다 같이 친하게 지냈습니다
거기서 배워온건... 음... 참선이예요
하면할수록 더 잘되더라구요 집중하기에도 좋고 쉼표 하나씩 찍어가는거예요
제가 아직 화두를 끌고나가긴 부족하지만요
다른 사람들을 봄으로써 나를 알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에는 참 가볼데가 별로 없더군요.. 쇼핑 말고는요 한국이라고 소개할 게 없어요 궁전이나 박물관...
대도시란 다 그런가 봅니다.
저도 이번에 유럽 가면 지방에를 꼭 들려봐야겠어요
각각 사람마다 그 나라 특징과 개인 성격이 같이 보여요
핀란드애가 있었어요 핀란드는 접할 기회가 참 드문 나라잖아요 얘기 듣는게 재밌었어요
핀란드 말 하는 것도 재밌고 아는건 단 한가지.. 미나 라까스딴 시누아 사랑해예요
자일리톨껌은 정말 핀란드 사람들이 즐겨 씹는대요 원어발음은 질리똘
이제 티도 나갈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끝났구요 2주간 워크캠프도 끝났구요 컴퓨터도 말썽 안부리구요
이번 목요일에 뵈요!!!!!!!! 교수님~~~ 그리고 티 여러분...
종덕오빠 문자는 계속 받았는데 피곤하고 그래서 계속 답 못했어요~~ ^^
이제 앞으로 한달정도는 티 할수 있답니다..!!
혜린~~~ 목요일에 만나서 여행 얘기하자!!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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