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대신 섶다리?

이런 다리가 우리나라에 아직 2개정도 남아있다는 군요. 하나는 동강근처, 그리고 사진의 다리는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 있는 것입니다.

중앙고속도로의 신림에서 빠져나가면 되구요.

장마철에 비가 와서 개천이 범람하면, 다리가 떠내려가서 동네 아이들이

몇일간 학교에 못가곤 하던, 그런 다리죠.

그 다음엔 마을 사람들이 모여 다시 만들고..

여러 형태의 Y자형 나무가지가 재미있죠?

흐르는곡은 악극, '한네의 승천'-김영동, 에 나오는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