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쟁같던 수강신청이 다 끝났다.
어제 밤부터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무사히 끝냈다, 휴우~
다 끝내고 확인까지 한 후에 든 생각이라니....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배에서 첫 관문을 통과한 해리슨 포드의 마음을 내가 알겠거니...
그러고나서 우연히 만난 친구와 학교앞 찻집에서 '이우일'을 보았다!
(그런데, 왜 이우일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걸까....ㅠ_ㅠ)
반갑게(!) 인사라도 건네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건만..
그의 넓찍한 등짝만 보고(사진도 찍고..) 그냥 보내버렸다.
아아.. 언젠가 다시 볼 날이 있을까..... (은서 아빠..ㅠ.ㅠ)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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