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제 일이 재미있었던 시간이 또 있었나 싶습니다.
스트레스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스트레스또한 묘한 쾌감으로 변한것을 느낍니다.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열린 머리 안에 모든걸 담아 넣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제가 그러하듯.. 마감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기쁜 마음이라면 운도 따라 주겠지요..
으하하..
며칠전 친구가 8마일을 보내주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의 랩배틀 장면은 심심할때면 틀어놓아 하루에도 3번씩은 보는것 같습니다.
현실의 에미넴은 별로 안좋게 생각되었는데, 영화속의 에미넴은 정말 매력있네요..
에미넴이 그러했겠지만 저도 흑인이 되고싶기까지 합니다.
미국에서 살다온 헐렁대는 친구가 손가락을 흔들며 말하는 모습이 이 영화에선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러고 보니 흑인 건축가는 본적이 없네요..
그럼 흑인이 되는건 좀더 생각을... ㅋ
곽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