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을 자랑하는 일본답게 컴퓨터는 엄청 뽀대나는데..
속도는 엄청느리네요
첫날... 11시30분쯤 도착한 후쿠오카에서의 원래 계획은 넥서스 월드를 견학하고
모모찌 주거 단지,후쿠오카 타워,캐널시티를 둘러보는 것이었지만
맘먹은 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뭉뚱 그려 놓은 지도를 가지고 외각지역에 위치한
넥서스 월드를 찾는데 장장 4시간... 정말로.. 영어는 안통하더만요..ㅡ,ㅡ"
앞으로 가실 분들.. 돈아끼지 마시고 꼭 버스 타시길 바랍니다... 엄청 멀고 찾기 어려워요..
어두워진 뒤에 도착해서 좋은 사진은 못 얻었지만 정말 인상적인 건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잡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티븐 홀,렘쿨하스동 등은 실제로 보니 멋지더군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결국 캐널시티만 둘러보고 숙소에 들었습니다.
어제는 히메지에 들러서 히메지 성,문학관,청소년의 집,어린이 회관등 안도 작품을 봤구요..
오늘 고베에서 록고 집합주택,바람의 교회,물의절,올드엔 뉴, 얼마전에 완공된 아와지 섬 야외무대를 견학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와지 야외무대는 대규모 건물 4동과 공원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나중에 사진 올릴께요
현지인과 함께 할 때와 혼자서 헤멜때의 차이란...ㅡ.ㅡ
내일 오사카로 떠납니다. 돌아갈때 까지 글 못남길것 같네요...
그럼......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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