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성격상..=_=;
답글인생만을 살아왔거든요......ㅎ ㅏㅎ ㅏ...^^;;
그런데 어떤 분이..ㅋ 저에게 소망하시기를...
새해에는 답글인생에서 "새글인생"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이렇게 새해맞이 새글인생을 살아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2003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 2002년을 마무리 해 보고자...
전부터 속썩이던 오른쪽 아래의 사랑니를 뽑고 왔습니다.
의사 선생님 왈...
"하필 이렇게 좋은날 그 아픈 사랑니를 뽑나요.....이번해 가기전에 꼭 해결하고 싶었나?"
이러시더라구요...ㅡㅡ;;
그러면서 좀 뽑기 어렵게 난 이빨이라서...한시간 넘게 걸린다면서...
일주일간 아플거라는 말씀도 덧붙여.....낑낑대시면서...
"에구..마지막날 고생한번 하네...." 이러시더라구요...ㅡㅡ;;;
소심한 마음에 어찌나 죄송하던지....ㅡㅡ;;;
집에와서 몇 시간동안 마취가 풀리지 않다가
저녁이 되니... 갑자기 아파오는거예요....T-T
너무 너무 아파서 아픔을 호소하다가...
스프를 조금 먹구 약먹구....
그랫더니...지금은 한결 나아졌어요...^^
새해를 약간의 통증으로 맞이하고 있긴 하지만...
기분은 너무 좋네요...^-^
정말로 2002년은 저에게 뜻깊은 한 해 였던 것 같아요.
몇일전에 다녀온 월출산 여행도 잊지 못할거 같구요..
사진은 곧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교수님 죄송해요~~ㅡㅡ;;;)
그럼 전 이만... ^^;;
총총총=3=3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어...그런데...죄송할 일은 안만드는게 좋을듯....-_-
정리는 다 했거든요 파노라마두 다 연결해뒀구..ㅡ,.ㅡ 안그래두 있다가 올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