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사진 중에 괜찮게 나온게 몇개 없는듯 하네요..
이게 그나마 제일 맘에 들게 나온건데..
노만 포스터의 작품은 유럽에서도 눈에 띄더군요..
독일은 정말 살기 좋은 곳 같더군요, 여행중에 만났던 사람들에게 구두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살고싶은 곳은 독일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베를린은 정말 빡빡한 다른 유럽의 도시들과는 달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있던 호스텔 앞에 잔디밭 정원이 있었는데 밤에 들어가는데 토끼들이 뛰놀고 있더군요. 베를린 시내인데.
사진의 베를린 제국의회의 돔 리노베이션도 이러한 베를린시의 이념을 따르듯이 친환경적 구조물입니다.
낮에는 솟아오르는 듯한 거울기둥이 자연광을 의회석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멋지더군요.
장두석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참.. 나도 베를린 좋았어. 그런데 우울한 도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 왜그렇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