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훗훗..
이제 몇시간 안남았네요.
흐흐흐흐...
바로 금요일까지만도 축 늘어져서 아무런 의욕도 없고 그랬는데,
막상 출발을 앞두고 이제는 떨리기시작하네요
사실 여전히 실감은 안나지만..-_-;;
아침에 일찍 일어날 가망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
지금 날밤을 새우는 중이랍니다^^
출발 직전까지도 여행의 모토 따위는 세워지지 않았고,
대신 매일 계산기 두드리고 있었네요-_-;;;
다른 사람들처럼 많이 알고, 공부하고 가는 것은 아니지만,
대신, 그동안 집에 처박혀있느라고 힘겹게 out-put하던 것이..
요 앞으로 얼마간, 대량의 in-put으로(그 동안의 메마른? 생활에 비교해보면 엄청난 거 맞아요..)
조금은, 수월해지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그저 많이 많이 생각하길 기대할 수 밖에..
다만, 소심해서 피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예요..
반 만 덜 소심했어도 인생 성공하는 건데..-_-
하여간..
다녀오겠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