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번주에 끝낼 생각이었다.
지금? 나는 사무실에 있다
우웅...
직원도 아닌 사람이, 야근 수당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이름 걸고 하는 일도 아니고, 내일 쉴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그저 이번 주에 딱 떨어지게 끝내고 싶어서 이런 무리를 하는 중이었던 거다.
분명,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인간성마저 많이 망가졌을 텐데,
무엇때문에 이렇게 오랫동안 하게 되었던 건지.
나는, 내가 생각해도 참 모를 구석이 있는 인간이었던 것이다!!
[음흉하게]훗훗훗...
11일부터는 폐인 모드 돌입이다.
우후후후...
일끝나면 집에 틀어박혀서 읽을, 아주 재미있는 책들을 주문해야겠다.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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