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그대 마음을
나도 그냥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죠
모두가 함께있을 그시간이
그대에겐 언제나 상처가 될뿐이죠
난 알아요
더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요
그대 맘을 어루만져 줄께요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속으로
가쁜 숨을 쉬며 달려가죠
그대의 멍든 가슴은
언제부터 그렇게 하나도 아프지 않았는지
뭔가 허전한 가슴을 들키지 않으려
그토록 화려하게 웃고있죠
그대의 웃는 모습은 너무너무 예쁘지만
내마음이 자꾸만 아파와요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고운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 까지도
짖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작은 손을 뻗는
그댄 어디 있나요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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