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에서는 고도의 정보를
집적함으로써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을 창출하나
물리공간의 사물들이, 전자공간으로 송신되고
전자공간의 정보들이, 물질 세계에 투영되면서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의 구현이 연구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비쿼터스 전략인 ‘스마트무브X’와
'이지리빙easy living'
http://research.microsoft.com/easyliving
프로젝트등이 이에 속한다.
현실의 공간이 제1공간, 디지털상의 공간을 제2공간이라고 하면,
유비쿼터스공간이라고 불리우는 제3공간은 전자공간을 물질화시키고,
물리공간을 전자화시키는 측면이다.
정보화가 인류문명의 기반인 물리공간으로부터 이탈하려는 패러다임이라면
유비쿼터스화는 물리공간으로 회귀back to the physical space하려는
패러다임을 의미한다. 정보화가 ‘거리의 소멸’을 가져온
패러다임이라면 유비쿼터스화는 거리의 지능적 부활을 가져오기 위한
패러다임이다.
이같은 패러다임의 변화는 정보화나 지식화가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다는 한계를 인식한데서 출발한다.
요즘의 정보혁명은 전자공간 속에 사무실·쇼핑몰·도서관 등을 집어 넣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물리공간에 남아 컴퓨터 속으로 들어갈 수 없는 대상이 훨씬 더 많다.
즉 인터넷에 접속하지만 접속 장소가 물리공간인 이상 시공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그렇다고 항상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것은 거추장스럽다.
그러므로 21세기 초반의 기술혁신은 ‘언제나, 어디에서나, 무엇이라도’로
집약되는 유비쿼터스화를 가속시키고 있는 것이다. -출처, 전자신문 U코리아비전
http://www.etimesi.com/r-cgi/autoSearch?NEWS|50|all|all
가정에 있는 가전제품들,냉장고·세탁기·장난감·변기·애완동물 등은 물론이고
자동차·가로등·소화전·빌딩·도로&콘크리트 길바닥·도로 등 모든 생활 환경
속에는 전자공간이 심어지고 모든 객체가 지능화된 사물로 변화할 것이다.
스마트 냉장고는 상한 음식에 관한 정보를 e메일로 보내고,
가정적인 주방기기는 집주인에게 언제 귀가할 것인지를 물어본다.
돼지고기에 컴퓨터 칩이 심어지고 이 칩이 스스로 전자레인지의
온도와 시간을 조절해 최적의 상태로 요리를 한다.개와 고양이는 물론이고
우리 몸속의 간, 폐, 관절 등 생명체도 예외는 아니다.
이렇듯 제3공간은 인간이 아무리 빠르게 자동차나 전철을 타고 공간을
이동해도 공간 속에 존재하거나 필요한 정보는 예외없이 실시간으로 인식, 감시, 추적할 수 있는 탁월한 기능을 지닌다.
이같은 기능을 통해 사람들은 전체 도시공간을
개인 공간에 맞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편집되지 않은 신선한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이같은 사례는 결코 사이버 공간속의 얘기가 아니다. 이중에는 이미 상용화
되고 있거나 실험 단계에 있는 사례들도 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공간과 사물에 컴퓨터가 심어져 사물의 지능화가 가속화되면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들이다.
이 과정에서 사물에 심어진 칩 형태의 컴퓨터는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단말기로 연결되고 공간 형상화와
공간형태 변화의 인식Context Awareness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전지전능한
컴퓨팅omni-computing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도시혁명은 인류의 활동 공간인
물리공간을 원시적 평면에서 도시적 방식으로 창조한 1차 공간혁명이고,
산업혁명은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물리공간의 생산성을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준으로 고도화시킨 2차 공간혁명이다. 정보혁명은 인류의
활동기반으로서 물리공간이 아닌 인터넷과 같은 완전히 새롭고 보이지도 않는
전자공간을 창조한 3차 공간혁명이다. 그리고 유비쿼터스혁명은 물리공간에
전자공간을 연결해 물리공간과 전자공간을 하나로 통합, 공진화할 수 있게
하는 4차 공간혁명이라 할 수 있다.
물리공간과 전자공간의 한계를 동시에 극복하고 사람, 컴퓨터, 사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기능적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최적화된 살아있는 공간living space
으로 가는 마지막 공간혁명의 단계인 것이다.
과연 마지막일른지는 모르겠지만..
음악은 Sweetbox - Sacred
소녀, 그이상의 성장이 정지되버린..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비쿼터스공간 이라,,,
저의 생각으로도 디지털 감각만을 사용하는 공간이 유비쿼터스공간이라면, 현재에도 사방이 유비쿼터스공간인것 같습니다.
디지털 감각을 이용한 유비쿼터스혁명은 모오스 부호를 발명하면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디지털 감각인 인터넷을 공간으로 보지않기 때문에,,
다른 설명을 해야 겠습니다.
첫째.물리공간과 전자공간(인터넷과 같은 완전히 새롭고 보이지도 않는 전자공간)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유비쿼터스 공간혁명이라면,
전제하나가 공간적인 문제가 있어서 진정한 유비쿼터스혁명이라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둘째,모든 물리공간을 디지털화 시키는데는 상상할 수 없는 천문학적인 막대한 자금 문제로 인해 세월이 흘러도 실현의 한계가 있습니다.
셋째,사이버 공간을 가능케하는 것이 아바타인데, 현실속의 아바타가 출현하는 공간이 진정한 유비쿼터스공간이라는 것입니다.
넷째, 자주 나오는 이야기인데 디지털공간이라는 것은 공간이 아니고, 온라인이냐? 오프라인 이냐?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즉, 디지털 공간이란 없으며,공간이 아닌 디지털 감각만 있을 뿐입니다.. 이 디지털 감각으로만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사이버 공간이구요.
디지털이 대전제이며, 그 안에 사이버 공간이 있습니다.
디지털 혁명은 결국 디지털 공간을 만든것이 아니라, 새로운 디지털 감각으로 현실세계의 편리함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공간이란 눈에 보이지않는 새로운 공간은 없으며, 새로운 공간정의도 필요치 않습니다..
이제 진정한 유비쿼터스혁명을 이야기 하기 위해 전에 올려 놓았던 그림을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디지털 감각을 이용한 커뮤니케이션은 다양합니다.
교수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유비쿼터스공간은 B,C,H 입니다.
분명 전자통신이 되기 전과는 다른 새로운 상황입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진정한 유비쿼터스공간은 D입니다,
또한, 제가 이야기하는 진정한 사이버 공간은 G입니다.
현실의 공간은 A가 가장 이상적이구요..
B,C,H 의 혁명은 인터넷보다는 2008년 쯤 상용화 될 예정인 제 4세대 이동통신이 상용된 이후에나 혁명이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리 현실공간을 디지털화 시킨다고 하더라도, 내가 직접 가지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면 완전한 유비쿼터스혁명이라 하기는 힘들것 입니다.
과도기적인 상황이라고 밖에 아니면
교수님께서 설명한 것에 다른 해석과 하나를 더 넣었으면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도시혁명은 인류의 활동 공간인 물리공간을 원시적 평면에서 도시적 방식으로 창조한 1차 공간혁명이다,
산업혁명은 도시공간을 중심으로 물리공간의 생산성을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준으로 고도화시킨 2차 공간혁명이다.(A상황 극대화)
정보혁명은 인류의 활동기반으로서 물리공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물리공간을 가능케한 3차 공간혁명이다. 또한 이는 불완전한 유비쿼터스공간이다.(B,C,H상황 극대화)
유비쿼터스 혁명은 물리공간의 인간과 사이버 공간의 인간(아바타)을 연결해 물리공간과 사이버 공간을 하나로 통합, 공진화할 수 있게 하는 4차 공간혁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는 진정한 유비쿼터스공간이다.(D 상황 극대화)
※현실속 아바타중에서 홀로그램 아바타가 이에 해당합니다. 로봇으로 된 아바타는 3.5차 공간혁명 쯤 될 것입니다.
(자세한 설명 클릭)
진정한 사이버 혁명은 가상현실세계의 혁명입니다. 물리공간의 도시를 완전대체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생활. 5차 공간혁명이라 하겠습니다.(G상황 극대화)
위와같이 한번 재 정리해 봅니다.
3차 공간혁명은 모오스부호가 발명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2차 공간혁명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또한 4차 공간혁명은 아직 전혀 일어나지 않았으며, 전에 대학 다닐때 했던 졸전 작품이 그런 상황입니다.
또한 그런 공간혁명은 막대한 구현자금으로 인해서 혁명으로 까지 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5차 공간혁명은 2010년 현실같은 가상현실세계의 보편화 될것이며, 가장 저렴한 구현비용으로 인해서,
제 4세대 이동통신으로 야기될 3차공간 혁명과 더불어 인류역사를 바꾸게 될 가장 폭발 적인 혁명으로 대두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