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내내 콧물과 추위와 더위와 재채기에 시달리다가
집에 오니.. 갑자기..
10년만의 코피가 터졌었어요..
그동안 무리를 하긴 한건지..
아니면 괜히 별거아닌데 마음고생만 한건지..
(저도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하여튼.. 좀 힘들었나봅니다..
그래도 건축과제가 마감되고 나니 남은과제는 이제 하나밖에 없네요..^^;
속안에 무언가가 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몸속에서 헤매고 있는 느낌이예요..
내일 축구를 보면 풀려질련지..
방정리도 해야겠고..
과제도 빨리 끝내야겠고..
마음도 추스려야겠고..
그래야겠네요..
하하..
교수님 한학기동안 참 감사드려요..^^
음악을 올리고 싶은데..
뭘 올릴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월드컵을 기념하여 자우림의 '일레븐'을 올릴까..
(가사가.. 끝내줘요..^^)
뭘 올릴까 하다가..
비오는 장면이 여태까지 보아왔던 여느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제일 멋진 공각기동대 주제곡..
올려요..
이 애니메이션중에.. 비오는 무국적의 도시가 나오면서.. 이 음악이 나오는데..
소름이 찌리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그걸 찾아서.. 전 그럼 이만..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