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장 올라온 사진들 보니 정말 부럽던데...
지금은 새벽 4시 40분 학교에 근 2주만에 나와서... 중간에 잠깐 왔다 간것 빼구 정말 한 2주 결석을....
제가 짧다면 짧구 길다면 긴 인생을 살면서(앗 저보다 나이 있으신 분들 정말 죄송- -;)
이렇게 무기력하구 온갖 삶이 다 좌절 스러운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네요
아직 힘든 일들을 못 겪어 보구 하는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지만 정말 최악의 2주 였던 것 같아요 휴우~~~
그나마 축구가 웃을 수 있게 해줘서 이렇게 살아 있을 수 있는거져~~
성격 자체가 워낙 낙천적인편이라 우울증 걸리구 자살하는 사람들 이해 할 수 가 없었는데 이번에 알았어요
아!!! 이러다가 죽는구나....
(앗!! 그렇다구 제가 뭐 죽을 생각을 했다는 건 아니구요 - -;)
아무튼 정말 악몽같은 2주가 지나고 오랫만에 학교에 오니까 친구들도 반가워 하구 이렇게 북적거리면서 있으니 그나마...
다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밀렸던 것들 할려면 또한번 죽어 나겠지만 다 포기 했다가 다시 하려니 뭔가 학기 말 같지 않게 새로운 느낌도 드네요*^ ^*
애구~~ 애구~~
그래봤자 겨우 학점 펑크날 위기에 처한것이나 때워야 하겠지만 그래도 하는데 까지는 해야겠져...
그렇게 죽을 맛이었어도 살은 안빠지구 ㅜ ㅜ;;ㅋㅋㅋㅋ
이제 다시 과제하러 가야겠네요
바쁘다 바뻐~~
그럼 저기 바닥치구 온 저는 이만~~ 휘리릭~~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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