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자 적어봅니다.
작년인가요...
광주에 한 초등학생이 '바이오 하자드'란 좀비를 죽이는 게임에 중독되있었는데..
어느날 잠자고 있던 동생을 도끼로 찍어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자아에 대한 정체성이 미숙했던 초등학생은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죽음이란 것이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죽여 봤다고 했습니다
세상은 경악을 했었죠..
2010년면 현실과 구분안되는 가상현실이 보편화 될텐데..
아니 갑자기 무어의 법칙이 안맞아서 2020년에서야 가능한다고 해도..
현재의 폭력적인 게임이 리얼리티가 현실과 같다면 현실과 가상의 혼돈으로 인한 정신질환자가 무수히 발생하겠죠..
어제는 참 착잡하더군요..
그선배가 하는 이야기도 '2010년이면 네가 말하는 그런 가상현실세계는 분명 올 것이다.
그렇게 된 이후에 좋은점만 보지말고 부작용도 생각해 봐라
그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해법 또한 찾아봐라'하시더군요..
난 그 가능성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한 사람의 건축가로써 사이버 세계에서의 인간의 행복도 생각해봐야 겟고.
현실같은 사이버세계가 야기시킬 현실의 혼란을 함께 고민해야 할것 같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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