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에서 몇몇 친구들과 별구경을 나섰지요. 불빛이 없는 캄캄한 골목에 서서 다들 '아..목아프다...' 그러면서도 고개를 떨굴 수가 없었지요. 정말 별이 쏟아진다는 표현이 맞더군요. 별이 서울에서는 없어지나?
진아의 학설(?)에 따르면 제일 가까운 별이 80만광년이라니까....그 별빛이 처음 떠난후로 80만년이 지난 후에 우리가 보는 것이지요. 그 별이 아직도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별이 아름다운 것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담고있기 때문이야......'
누구의 이야기인지는 모르지만 정말로 별들이 80만년전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박태홍은 이 사이트를 2001년 부터 운영해온 운영자이며,
또한 건축가이자 교육자로서,
현재 건축연구소.유토를 운영하고 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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