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바다를 무척 좋아합니다... 대학에 들어오기 바로 전해에 여름에 바다로 여행을 3번 갔었는데 그중 하나가 만리포 근처의 백리포였습니다.. 비오는 초여름의 백리포... 점심쯤 선발대로 갔는데 저녁에 출발한 후발대는 다음날에 도착하고... 후발대는 갤로퍼에 무려 7명이 짐과 함께 구겨탔었어요... 남은 구운 고기 먹기 벌칙으로 369를 하던게 기억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양양근처의 하조대에 가보세요... 군인휴양소로 쓰이다 개방되어 몇년전에는 투명한 물속에 고기가 보였다네요... 물론 몇년전이야기지만 주변보다는 깨끗하대요... 저는 비오는 밤에 양양에서 급하게 내리다가 큰배낭을 버스에 놓고 내려서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저두 이해가 안되요..^^) 저희 일행은 하조대 못가고 일정을 바꿔 속초로 갔어요...가방찾으러... 그래서 저는 하조대 못봤어요...--; 올 여름에 꼭 시간 내서 가고 싶네요..
^^
저두 바다를 무척 좋아합니다...대학에 들어오기 바로 전해에 여름에 바다로 여행을 3번 갔었는데
그중 하나가 만리포 근처의 백리포였습니다..
비오는 초여름의 백리포...
점심쯤 선발대로 갔는데 저녁에 출발한 후발대는 다음날에 도착하고...
후발대는 갤로퍼에 무려 7명이 짐과 함께 구겨탔었어요...
남은 구운 고기 먹기 벌칙으로 369를 하던게 기억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양양근처의 하조대에 가보세요...
군인휴양소로 쓰이다 개방되어 몇년전에는 투명한 물속에 고기가 보였다네요...
물론 몇년전이야기지만 주변보다는 깨끗하대요...
저는 비오는 밤에 양양에서 급하게 내리다가 큰배낭을 버스에 놓고 내려서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저두 이해가 안되요..^^)
저희 일행은 하조대 못가고 일정을 바꿔 속초로 갔어요...가방찾으러...
그래서 저는 하조대 못봤어요...--;
올 여름에 꼭 시간 내서 가고 싶네요..
그렇군요
이번 여행을 가서 만리포 옆에 천리포 그리고 백리포가 있다는걸 알게됐어요안개가 잔뜩 낀 바다는 너무 환상적이더라구요
가끔은 혼자하는 여행도 좋다는 생각..^^
언니가 말씀하신 하조대도 언젠간 꼭 가보지요..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