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의 모습.
잘 살펴보면, 좌측과 우측의 수종이 다르다.
좌측은 주로 활엽수종이고, 우측은 침엽수다. 재밌다 생각하다가 문득 왜 그랬을까가 궁금해졌다.
그러나 곧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겠다 싶다.
진입로를 따라 접근하면서 오른편 개울 너머로는 침엽수들 사이로, 범종루를 위시한 사찰의 존재가 지속적으로 느껴지는(see-through) 것이다. 이 편에 활엽수들이 있었다면 그 시야를 차단하게 되었으리라.
박태홍은 이 사이트를 2001년 부터 운영해온 운영자이며,
또한 건축가이자 교육자로서,
현재 건축연구소.유토를 운영하고 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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