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가지 운수 좋은 일들로 기분이 붕붕 들떴었던 게 사실이었나보다.
그 들뜬 기분을 결정적으로 부풀린, 정말 왕행운이었던 일이, 바로 얼마전에 있었다.
그리고 그 왕행운은 오늘, 간단하게 사라졌다.
덕분에, 당분간은 계속 고전을 면치못하게 되었지만.
뭐.. 누구탓이랄 것도 없지, 원래 행운은 왔다가 또 가고 그런거니까.
다만 몇마디로 사람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말\'의 위력을 새삼 실감하는 중이다.. 오옷~
하!하!하!
그런데, 어제, 그리고 오늘 새벽에, 갑자기 해야할 일이 떠올랐다.
정말 다행인 일이다.
뭔가 하다보면 길이 또 있겠지.
가끔은 내가 좀 심하게 낙천적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훗훗~
이따가 빨리 시다 뛰러 가야지.
앙코르와트가 물건너 가는구나....(이건 좀 서운하다..... 많이)
교수님! 저 다시 한가해져버렸어요^^
무슨일이야? 되게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