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영정에서는 내려다보며 한숨짓고, 환벽당에서도 역시...밖에서 안을 바라보며 미소 짓다가, 백련사 가서는...밖을 내다보며...풍경에 취해 앉아있었고, 대둔사 가서는 골짜기가 예뻐서..내려가서 사진찍고, 하늘만 보고...녹우당 가서는 비자나무였던가???그 숲앞에 앉아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벌레소리에 취해있다가....
꼭 풍류를 즐긴듯 합니다...
건축물과 맞닫은 나무...하늘....배경들.....아마 사진찍기 좋은 요소들이 보였는지...인물 사진만 3통을 찍었습니다..
아직 맡기지 못해서 어떻게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이번에도 사진을 보면서 많이 웃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찾는 즉시...웃음을 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
답사하면 놓칠수 없는 술과의 싸움.....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오랜만에..술주정도 했는지...원래 목소리가 크다보니...그렇게 들렸는지도...ㅋㅋㅋ
친구를 만든것 같긴한데.....다들 오빠라더군요...ㅋㅋㅋㅋ
나중에 맛있는거 사주면..불러줄지도...옵빠~~~라구..ㅋㅋ
제가 술먹고 몹쓸짓을 많이 했는지...곱슬머리 샘...나 아니야..ㅜoㅜ.. 아마..루씨였을꺼야....ㅋㅋㅋ
그리구...어니스트 술먹인사람....조~~입니다...저 아닙니다....하지만..정말 많이 마셨습니다...홍대 친구들 알게되면..많이 놀라겠지요...^^
항상 기억을 만들고 돌아오는군요..그리고 또 다른 이름과 함께....
이번 답사 역시...저에겐 참 소중합니다...
좋은 기회를 저에게도 주셔서 전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마니 피곤했을텐데...푹 쉬시구요...
참..대표친구....수고했어요....~
^^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비자나무예요^^
어...로씨가 아니었는데...루씨가 맞는데....lu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