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을 내건 절이 있었다.
스님들은 절 입구에 이런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여러분!
새해엔 모두 불자되세요!
꼭이요∼.
▲ 달링.하니.여보야.
오랜만에 친구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유독 한 녀석만 아내를 부를 때 달링,하니,여보,자기,슈가 등 아주 가증스러울 정도의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참다 못한 친구가 그 녀석에게 물어봤다.
“도대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따졌다.
그러자 친구 왈.
“쉿!사실은 3년 전쯤부터 아내의 이름이 기억이 안 나잖아.”
▲ 어느 주부의 한자서예
어떤 주부가 있었다.
그는 집에서 노닥거리는 것이 싫어서 서예나 배워볼 겸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 두 달쯤 지나 그 주부는 상당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어느 날.
그의 남편이 집에 돌아왔는데 벽에 이런 것이 한자로 멋들어지게 써있었다.
新月 現水 無人하고, 女月火 明水木 王土日이라.
신월 현수 무인하고, 여월화 명수목 왕토일이라.
이 것을 본 남편은 이 글의 뜻이 궁금했다.
그래서 물었다.저 글의 뜻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신세계백화점은 월요일에, 현대백화점은 수요일에 사람이 없고
新世界百貨店 月 現代百貨店 水( 無人 )
여인천하는 월-화요일에, 명성황후는 수·목요일에, 왕건은 토·일요일에 방송한다
女人天下 月-火 明成皇后 水-木 王建 土-日 라는 뜻이었다고 한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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