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항~ 교수님!
내일이면 뵙게 되겠지만....그래도 먼저 여기에다 인사를 드려야지 생각했어요..
아... 일본에서는 교수님 덕분에 좋은구경(?) 많이 했어요.
물론....nexus ll 는 못 찾았답니다..
그곳 현지인들도 잘 모르더라구요.
게다가 영어를 너무 못해서(저보다 더 못하다니...말이 안돼죠....--;; )
도대체 그 사람들은...'perhaps' 스펠링도 모르더랍니다..
이런....
물론 제 생각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겠지만 말이죠... --;; (그래도 너무해....)
일단 저 사진은 동생과 동생친구와 동생친구의 어머님과... 저와 함께 캐널씨티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건물 사진도 있지만.. 제 얼굴을 희생해서 --;; 사람들을 즐겁고 기쁘게.....(아닌가? --;) 해드릴려구요...
하핫~~~~~~~
옆은 제 동생이구요...
(저보다 이쁩니다...네...안 닮았습니다.....--;; )
저 곳은 정말..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탄생한 곳인가 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저런곳은 많지만...
요즘은 장사가 잘 안된다고...망해가고 있다고 합니다..--;;
워낙에 크고 싸게파는 대형 마트들이 많이 생겨서 그렇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많지 않더라구요.
저 곳 맨 아래층에는 일본의 캐릭터 용품들이 가득가득 있답니다..
아톰부터.....키티, 도라에몽, 스누피, 울트라맨, 미피 등등등.............너무 많아서...
너무 예쁘고 귀여운것이 많아서 울뻔했어요...비싸서 못 산게 많았거든요...하핫~--;;
아...이곳 5층에서 일본식 '라멘'도 먹었는데....윽...............
'하까다 라멘' 이라더군요.....아는 사람이 먹어보라고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읍.......면만 건져먹고 나왔답니다...어찌나 느끼하고 역하던지.....--;
제 동생 표현을 빌리자면... '삼겹살 구운 기름에 물부어서 국수 말아먹는 기분' 이라고 했답니다...
돼지고기 냄새가 무섭게 역겨웠구요...--;; 그래도 면은 다 건져먹고 나왔어요..아깝잖아요.. 히힛...--v
아...너무 말이 길어졌나요?
어쩃든...목표량만큼은 아니었지만 ...... 여러개의 건축을 후다닥 보는것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보자!! 라고 생각하고...(생각만 한듯하지만...) 여러번 보고 다녔습니다~
아! 일본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니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제가 지내던 제 동생 친구네 집에 있는 자전거로 여기저기 많이 다녔거든요..
우리나라도 자전거 타고 안전하게 다닐수 있으면 좋을텐데...
여행이라기보다는....그냥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온 기분이네요..
나름대로 열심히 스케치도 하고 했는데...하핫~~~
앗......진짜 그만 말을 줄여야겠어요..
그럼 ...교수님...내일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지각하지마세요~~~ *^^*
그리고...여러분들..아직 봄 아니니까 옷 얇게 입고 다니지 마시고...감기 조심하세요~~~ ^^
(--)(__)~
ps. 하핫~~hyatt hotel이 3개나 되던걸요...
제가 찍어온 사진이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곳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 ^^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재미있었겠어요.. 부럽다.. 난 이번방학에 이태원만 갔는데..
근데 정말로 영어못해...나보다도 못하던데 머..ㅡㅡ;
더 이뿐 사진들 많자나..나한테 보내준거,,올려줄까??^...........^ 이뽀이뽀..근데..윤정이가 더 이뻐...동생보다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