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산도서관에서 전시중인데요..사이버로도 하게 되었어요.

www.cycam.co.kr 이예요.

들어오셔서 한번씩 봐주세요.

숙명여대사진동아리 클릭하면 보실수 있습니다.

근데 사진이 너무 작게 나와서...실제로는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두 오셔셔 구경하시고 조언두 부탁드려요.

제 사진의 주제는 틈이랍니다.

빡빡하고 완벽한 것보다는 틈이 있고 깨지고 변화가 있는것이 사람에게 마음의 여지를 주고 틈으로 인해 새로운 사랑이나 사건이 생길수있으므로 그러한 빈틈이 매력이 있다는것을 표현하고자했습니다.

아파트 사이사이

빈틈으로

꽃샘분다

아파트 속마다

사람 몸 속에

꽃눈 튼다

갇힌 삶에도

봄 오는 것은

빈틈 때문

사람은

틈

새 일은

늘

틈에서 벌어진다

시집 '중심의 괴로움' 中 김/지/하

시간 되시면 직접 와서 봐주세요..^^
사실..컴상에선 스케일이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