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교수님 만큼 바빴겠냐만은, 정신없이 보냈네요..
어느덧..날씨도 따뜻해지고,
개강날이 다가오고있네요..,,물론 저는 이번해엔 계~속 방학이겠지만요..^^
모두들,,다시 또 바빠지시겠죠?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나봐요..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있고, 그리고 지금 교수님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고..
그 소식도 오늘에서야 메신져속에서 진영언니를 만나서 알게 되었지 모에요..ㅜ.ㅡ
다들..갑자기 전화를 해서는
참으로 민망한 욕설들을 퍼붓는답니다..흐흑..
모하구 사냐, 살아는 있었냐,니가 모길래 연락도 없이 잠수를 타냐는등..거기다가 듣고도 항변할수 없는 그런..말들을..ㅜ.ㅜ
후..
크래프트도 참 오랜만인데..요즘은 다들 많이 바쁜가봐요..
저는 올 한해 정말 신나게 보내기 위해서 준비중이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일에다가, 글구 책도 조금씩 읽고,,영어책도 읽어주고,교회일도 하고,,
사실,,그렇게 많은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모가 이리 정신이 없는지 모르겠군요..
참,.,
교수님 전시회를 하신다면서요..
벌써 일주일이 다 되가는 데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정말 죄송하네요,,곧 찾아뵙고 싶은데..어디로 가면 뵐수 있을런지..
전시회는 일요일 오후정도에 진영언니와 함꼐 갈 수 있을거 같은데 그떄에는 교수님의 설명을,,그게 아니라면 얼굴이라도 뵐수 있을런지요..?
후...
너무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크래프트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는군요..
이제 여러가지로 적응도 되어가고,이렇게 혼자 살아가다가는(?) 그나마 있던 친구들이 멀어져 갈 거 같으니,,
제가 먼저 가서 애교를~~^^
"나 버리지 말아줘~~"
하하..
그동안 잃었던 인심을 다시 회복해야 겠네요..적잖이 로비를..^^;;
날씨가 빨리 따뜻해졌음 좋겠습니다..
모두 좋은일만 생기시고요..
교수님 전시회도 정말 끝까지 아무일 없이 자알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일요일날 찾아뵙겠습니다..^^
저 버리지 마세요~ ㅋㅋㅋ..
아무일 없이? 요즘 전시회도 테러하나요?
다른 건 몰라도 모형이 부서지면 도우미들이 가만있지 않을텐데...
아니요! 나무말고...건물 모형이요!!!!! 부서지면....부서뜨린사람..살아있지 못할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