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교수님이십니다... 근데..그 학생은 현실의 생존(?)에 대해 질문을 하것 같은데요.. 저도 요즘 취직할려고 (아시죠?? ) 알아보면..다들 그러더군요..캐드는 하나요?? 3D는요?? 그런 질문을 할때마다 전 교수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나더군요..그러면서 전 웃구요... 원리 원칙은 그렇지만..현실에서 우선적으론 그걸 원하니까 학생들은 그 두려움에 질문을 한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 요즘 취직을 하는데 앞서 두려운것이 그거더군요... 캐드 ,3D..그런것은 절대 걱정이 안됩니다..그런건 일하면서 충분히 배울수 있고, 또한 일만 익히면 할수 있는거라 생각이 되기 때문이구요.. 대신 내가 학굘 다니면서 제대로 무엇을 했던가...내가 지금 제대로 손 도면을 그릴수 있을까??? 스케치는 어느정도 했던가... 가장 기본적인 과제 앞에 두려운거 있죠..가장 기본적이지만..가장 어려운거 같아요,,, 전 그동안 이런 기본적인걸,,,뛰어넘어 다른걸 한것 같아요... ^^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들...다들 느끼지만 생각을 할수 있게 해주세요..스스로의 생각....그러다 깊이 빠져들죠... 참 어려운거 같아요...저도 쉬는동안 사무실 나갈까요?? ^ ^ 한번 찾아뵐께요..리플 달려다가 말이 길어지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