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습한 지하 보이라실.
한바탕 음악의 향연이 벌어집니다.
Play-in-to-itself.

영화 Dance in the dark에서 가수 Bjork의 음악처럼.

상상이상의 그런 처절한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않고 음악을 꿈꾸는
영화속의 그녀는 정말 위대했다고 생각합니다.
리듬을 중시한 그녀의 음악을 발견하고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그렇게
연결할 수 있었던 감독도 또한 위대하지만요.

최근의 엘범에서 그녀는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음악속에 부엌에서
날수 있는 소리들- 씽크에서의 물소리, 나이프와포크의 부딪침,
눈을 밟는 소리,
고드름의 녹는소리등등이 악기가 되어 하나의
Chamber Music을 만들었답니다. 엘범 제목은 Vespertine.

아리스토 텔은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라고 했지요. 이렇듯 그녀 또한 아이슬란드의
대자연속에서, 그리고 생활속에서 자기스타일의 음악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건축가 스티븐 홀의 건축테마는 다름아닌, 자신 읽었든 소설, 시,
과학이론, 음악등등에서 인데 그것은 그가 생활속에서 얻어낸 Totally Inteligent작업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건축을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은 어떤것인가, 그리고 그것의 소중함,
나를 둘러 싼 환경에 대한 세밀한 관찰, 그들의 경이로움, 아니면 그들의 부정Veto인것이라고...

일요일 아침, 아픈것 빨리 낫길 바라며 해본 생각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