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다녀와서인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방황을 하고 있답니다.
빨리 정신 차리고 오늘 부터 열심히 살아야죠.
다들 새해를 뜻깊게 맞이 하셨는지.. 다들 보고 싶습니다..교수님도요....
전 일본에서 돌아 온날(31일)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밤을 샌다길래 같이 껴서 집에도 안가고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며 밤새 놀다가 한 새벽 4시쯤에 찜질방에가서 자려고 갔답니다..
근데~ 찜질방은 처음이라 그런지...놀랍더군요..사람들이 하나같이 같은 옷을 입고 진짜 큰방바닥 아무곳에서나 자고 있더라고요..
음..
새해부터 왜 거기서 주무시는건지..
저희같이 어린아이들이 아니고 다 할머니,아줌마,아저씨등 그동네 주민들 같아 보였는데....그러다보니 발디딜곳도 없어서 잘 수도 없더라고요..ㅠㅡㅠ 하여간 딱딱한 이상한 나무로된 베개도 간신히 구해서 잠을 청해보았죠... 근데 제 친구 중 깔끔떠는 친구 한명이 자꾸 궁시렁 거리며 저희를 발로 차는거 였어요..
할 수없이 깨서 집에 가려고 나왔죠.. 부산을 떨며 친구 6명이서 나오는데 나와서 보니 제 팔목에 그 찜질방(황실)열쇠가 있더라고요..ㅠㅡㅠ 이런... 추억으로나마 가져왔답니다..키키키
공부 해야하는데.. 아직도 느릿느릿 굼실굼실 거리고 있는 제 모습 빠릿한 인경으로 돌려야 할텐데....
암.. 언제쯤 정신을 차릴려나..
저도 캐드와 맥스등 컴퓨터를 독파하고....독파란 어렵겠지만.......
그리고 선생님께서 갈켜주신 책도 공부하고..
외국어 한가지쯤 공부하고..할 것이 산더밉니다......................
그럼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교수님 한학기동안 정말 감사했고요... 많은걸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인경이가 되겠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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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만큼이나 풍성한 결실을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