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새해인사가 늦어서 죄송해요^^
떡국은 드셨나요? 전 아직 못먹었어요...
집에 못갔거든요...그런 제가가 안돼보였는지 내일은 어머니께서 직접 서울에 오신다구 하시네요...
맛있는거 많이 해달라구 할꺼예요..집에 못내려간 이유는 차차 쓸겁니다...아래에..^^
그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생겨서 정신이 없었어요
하하
아! 일단 새해인사부터!~
"교수님 새해 만수무강하시고 복 마니마니 받으셔야해요~제복까지 덜어드릴테니까요~!!~"
히~^^
일단 방학이 되니 친구들 얼굴을 못봐서 너무 섭섭해요
그렇게~마감전까지 피를토하며 같이 살던사람들을 못보니 시원?섭섭^^하네요
제가 이렇게 사람들을 못만나고도 견딜만 첫번째 이유는~우리 강아지때문이예요...
얼마전에 강아지를 샀거든요 새끼 강아지인데 얼마니 귀엽고 이쁜지 몰라요...
교수님께서두 강아지 좋아하시죠? 언제한번 보여드려야하는데^^
근데 지금 요녀석이 감기가 걸려서 마른기침을 한답니다...병원에 데리고 가야되겠어요......
이렇게 강아지가 고향집에 못내려가는이유이기도 하지요
음....두번째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어요.
커피숍아르바이트인데...솔직 하루에 벌수있는 돈은 얼마안되지만
정말 일이라는걸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디지털카메라 사는게 목적이기도해요)
전 정말 돈에 관념이 없는애라서...게다가 집에서 붙여주는 돈만 계속 받아쓰기도 염치없어서요...
정말 아무일이나 닥치는대로 한번 해볼려구해요...^^ 그래서 일단 커피숍알바로 시작했어요
그리구 마지막으로 계획에만 있는(물론 실천에 옮겨야 하지만~*^^*)
" 건축의 바이블(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책)독파스터디" 입니다
그책에 있는 그림 다 스케치 하구 정독하자구 몇몇 친구들이랑 약속했는데...
해야하는데 해야하는데 말만하고선 막상 시작이 안되네요
아 맞다..캐드공부도 해야하는데...
정말 할일 많죠??
이일 아마 제욕심대로 다 할려면 방학이 남은달로 모자랄거예요...호호호
정말 욕심만 많은 소영이의 방학계획이랍니다...
줄곧 제얘기만 했네요
교수님 홈페이지에 제가 이렇게 긴 글을 남긴적도 없는것 같아요..방학이 되니 기분이 들떠서 그런가 ^^
친구들이랑 시간맞춰서 사무실에 한번? 아니 자주 들러도 되죠?^^
....
아무튼 일년동안 이런 욕심쟁이 저희를 언제나 이쁘게 일년동안 가르쳐 주심...
늦었지만 고개숙여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언제나 욕심쟁이 저희를 귀엽게 봐주세요...그리고 지켜봐 주세요^^
방학동안 열심히 열심히 보람찬 방학을 보낼려구요~
홧팅~!!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아~~ 방학 생활 잘하고, 언니도 보러오고, 그리고 캐드공부..애들이랑 시간잡아서 찾아오렴..학교에 컴도 많겠다...그건 어려운 일이 아니잖니..언니두 있고..도와줄께..ㅋㅋㅋ 감기 조심하고, 이번에 세운 계획! 열심히 실천 잘 하도록!!!
하하...이를 어째...바이블이 하나 더 있는데...저어기 re*fer 에....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할말 진짜 많은데 일단 스터디 계획부터 만나 세우자... 전화 할께 복 많이 받구*^ ^*
정말요 진영언니?^^ 맛나는거 사들고 갈께요~ 글구 다래언니 오늘전화 넘 반가웠어*^^* 꼭 모이기다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