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두..뒹구는 생활이 되어서인지..
아침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4시 반쯤인가..
이시간에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가끔씩 들어오곤 했는데..
오늘 아침에 혜정 언니의 글을 읽고,,성급히..성적을 확인했습니다..
흡....
숨이 탁 막히는 것 같은...
괜히 일찍 일어났다..ㅠㅠ
참..
처음 시작부터 막막하고 답답했던 학기였습니다만..
꾸역꾸역 소끌리듯 왔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던 지난 봄과는 달리 여름이 지나서는
다시 학교를 나가기가 힘에 부쳤나 봅니다..

그래두..
그래두..
흐흑..

그래두 더 혹한 평을 내려주시지 않은 거에 감사를 드려야 하는건지..
그래두 맘 한켠엔 항상..
건축에 맘을 못잡고있는 거에 무거움이 있었는데..
흐흑..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사실 넘 좋고 잼있는데..한계에 부딪치는 거 같고,,
계속 지쳐가고 있습니다.
한해를 쉬고나면 괜찮을까요?
쉬는거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보지만..
그 충전의 시간이라는 게 저한테 쓰기에는 넘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헛되이 쓰지 않을거라 생각은 하고 있지만..
사실 이 쉼(?)의 시간을 앞에 두고도,,사실 시작하고도..
막연한건 사실 입니다.
후..
아침에 넘 일찍 일어났나 봅니다..
괜히 말이 길어졌네요..
후후..
오늘은 그래두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음 좋겠네요..
참 오랜만에 지금공기를 마시고 있습니다..
마지막이 언제였더라..ㅋㅋ
아마..마감할적에..밤새구 초췌해진 모습으루 넘어질듯이 학교를 내려가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는 군요..^^

정말 길었다..주저리주저리..
그쵸?
좋은 하루 되세요..^^

참..송년회..저 갈수 있음다..
참 글구 한준이 너,,두고봐..흑..송이랑 같이 작전을 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