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에 시작한 건축.....
한 학년씩 올라가면서 육체적인 어려움(밤새면서 작업한 일)과 굳어가는 나에 두뇌에 한계를 느끼며....
하지만 건축이란 학문 속에 과거에 이루어진 건축의 행동 그리고 앞으로의 건축의 방향성, 그 곳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건축의 사상들과 공간의 표현들이 기대가 되어집니다.
생계를 위한 건축이 아니라 역사의 흐름 속에 내가 속한 이시대에 이루어지는 작은 건축 행위들이 보고 싶고
느끼고 싶네요...
이번 스튜디오를 하면서 앞으로의 건축의 방향성과 비젼이 조금이나마 구체화되었습니다.
나아가야 할 산들은 많지만 피하고 싶지 않고 힘들어도 넘고 싶네요.
교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기웅씨, 보연씨 수고 했었요. 조금한 작업실(? ..... )에서 고생한 것,
좋은 추억과 시간이었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작아도, 마음만은 참 넓은 곳이였죠. 수고 많으셨어요. 저두 사실 고집이 없진 않은데... 순간순간 배울점도 많았던것 같아요. 역시.. 연륜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