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방학이 되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답사 한번 더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제 돌아오면서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이 났는데요 이상하게 노래의 첫 구절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요, 오늘 들어보니 "차가워 지는 겨울 바람 사이로"네요. 이번 답사랑 정말 어울리는 곡인것 같아서 올립니다.
길 위에서
1.차가워지는 겨울 바람 사이로
난 거리에 서 있었네
크고 작은 길들이 만나는 곳
나의 길도 있으리라 여겼지
생각에 잠겨 한참을 걸어가다
나의 눈에 비친 세상은
학교에서 배웠던 것처럼
아름답지만은 않았었지
무엇을 해야하나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알 수는 없었지만
그것이 나의 첫 깨어남이었지
*난 후회하지 않아 아쉬움은 남겠지만
아주 먼훗날까지도 난 변하지 않아
나의 길을 가려하던 처음 그 순간처럼
자랑할 것은 없지만 부끄럽고 싶진 않은 나의 길
언제나 내곁에 있는 그대여 날 지켜봐주오*
2.끝없이 뻗은 길의 저편을 보면
나를 감싸는건 두려움
혼자 걷기에는 너무나 멀어
언제나 누구를 찾고 있지
세상의 모든 것을 성공과 실패로 나누고
삶의 끝순간까지 숨가쁘게 사는
그런 삶은 싫어
다들 이번주 잘 넘기세요. ^^
SAMOO Architects & Engineers Senior Architect 2008-Present Strategic Design Studio 2005-2007 Studio 3 2008-2009 the BARTLETT school of Architecture, University College London / Advanced Vitual And Technological Architectural Research / AVATAR LAB / Nic clear unit 2003-2005 Hongik University Graduate School 1998-2003 Hongik University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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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준님 항상 행복하세요. 좋은 노래가사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