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고사와 설계마감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편치않은 마음을 가지고 동참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아니 얼마남지 않은 대
학생활중 이번 답사와 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다시 갖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벌써부터 지난 2박3일 이라는
시간이 마음속에서 부터 아련한 추억으로 자리잡게 된 듯 합니다.
1학기에 이어 연장선상으로 추진된듯 한 성격을 띠어서 그런지 반년만에 본 낯익은 얼굴들이 첨에는 조금 낯설다가도
이내 답사기간중 정말 오래된 친구처럼 다정다감하게 느껴졌었고 또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수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
습니다. 자상하신 교수님의 인솔(?)과 전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항상 어려움을 느끼는 일이지만 내 맘속의 포만감을 글로써 풀어내는 어려움이 있기에 지금 제 가슴속의 행복감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느끼는 것 이상으로 여러 홍대, 숙대 그리고 경기대 친구들도 느끼
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짧막하나마 이번 답사를 회고하면 몇 자 남겨 봅니다..
여러 친구들 모두 이번 학기를 보람차게 마무리 지으시고 더 좋은 자리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p.s 제겐 너무도 엽기적인 '딸기아이스크림녀' 와의 단판승부도 기대해 주시고여...ㅋㅋㅋㅋ
끝으로 '아빠' 라는 너무도 부담스런 별명을 지어준 숙대 친구들께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나도 감사...
딸기아이스크림녀와의 승부..꼭 올려주세요..시리즈로...ㅋㅋㅋ^^**
아빠~~~^^ 딸기아이스크림 또 사주세요~~~ 히힛....그리고 딸기아이스크림녀와 한판 승부!! 아빠 화이팅!!
대경이랑 선남이 정말 수고했어요..아마도 잘 챙겨주고...친근한 이미지(?) 덕으로 아빠라는 아주 좋은 호칭이 생긴것 같군요..풋^^..선남이의 행복한 투정 같기도..그녀와의 깔끔한 마루리..파이링!!!
꼭 딸기 아이스크림을 뗴어노을 생각만 하진 말구..잘 생각해보세욤..ㅋㅋㅋ 운명일찍 누가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