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지 진정하고....
갑자기 왠? 답산지... 모르겠내요...
조금 일찍 말씀해주셨으면 어떻게 해 봤을텐데...
공교롭게도 저번 수업시간에 남자친구들 다들 없다고 다시한번 답사 주선할까? 하셨던 말씀을 실천하시려 그러신건가? 크크크~~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흑흑흑~~ 제가 못간다니까요!!!
아하~~~ 암튼 다들 잘 다녀 오세요
박전자 교수님도 같이 가신다고 하던데... 재미있게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저는 학원에서 아치부터 저녘까지 애들이나 가르치고 있어야죠 뭐~~
그럼 전 이만 흑흑흑~~~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그래도 님들은 행복한 겁니다. 님은 제외하구요. ^^;
저를 비롯해 답사가고 싶은 사람들 많은데. 교수님이 저희들에게는
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갑자기 왠? 답산지... 모르겠내요...
이런 일방적이고, 멋지구, 아름답기까지한~~~^^, 돈키호테적인 결정을 안내려 주시는지...
아무튼, 시간은 흘러, 점점 답사는 어렵게 되는것 같네요. 저희들은.
부럽습니다.... 솔직히...
어? 근데 어디학교시죠? @.@
아, 맞다.. 누구시죠? -.-;
p.s : 농담입니다. ^^ 답사기간 동안 나름대로 행복하세요~!.
갑작스런 답사
이제야 한숨 돌렸습니다.
답사 이야기가 갑작스럽게 (저도 마찬가지인데요..돈키호테....난 그런거 별로 취향에 안 맞구요..) 튀어나와서 경기대 학생들 뿐 아니라 숙대 학생들도 혼란스러운 모양인데요...뭐 얼굴을 봐야 얘기를 해보든지....이번 주에 더 자세한 이야기는 나누겠지만...일단 이번 주는 아닙니다.
벌써 연락이 다 됐으리라 생각되지만, 이번 주의 답사 이야기는 숙대의 박전자 교수님의 그야말로 갑작스런 제안에서 비롯됐고, 다른 학교 학생들의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기도 전에 숙대에서만 진행이 지나치게 빨리 됐군요.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결정된 것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인원, 날짜, 답사행선지 모두 진행 중입니다.
그러니 아직 서운해할 때는 이른 것 같군요. 내가 경기대 학생들을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누명은 쓰고싶지 않습니다. 하하...
그런데 경기대에 답사가고 싶은 사람 많다구요? 내가 수차례 언급했을 때는 소극적이던데요? 많아야 7~8명이라고 들었는데???
어쨌든 일단은 물망에 오르는 예정지는 안동...(1학기 때 갔던 학생들이 많아서 참석률이 떨어질 듯....)...소쇄원 포함 해남...(나도 좋긴한데 너무 멀어서 부담을 느낄 듯....)
인원...홍대가 참석한다면 20여명...숙대 2학년 및 3학년 5~60명...경기대....20명????...어쨌든 90 ~ 100명 수준...대규모 민족이동...하하 (걱정된다....)
일단 얘기나온 김에 기웅군이 미리 의견 수렴을 해보세요. 수업때 다시 얘기 나눠보지요.
개별적으로 물어본 결과, 전체 21명중 5명을 제외한
16명이 답사에 참여 한다고 하였습니다.
5명 중 서미영 후배는 격주로(1,3주) 쉬기때문에, 날짜만 허락한다면 참여한다고 하였습니다.
나머지 4명은 어렵다고 하더군요(김지혜, 이병옥, 이성빈 후배, 최수환 선배)
날짜, 답사행선지, 경비 등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실제 인원은 16명선에서 좀 적어질것 같은 사견입니다.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교수님과 함께 수업시간에 이야기 되겠지요?!.. ^^;;
오늘 하루도 수고 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p.s : 앞글에서 (제가 경솔하게) 교수님에게 실례한것 같습니다.
전에 저희 의견을 제대로 표명하지 못하고, 이제와서 '많다'고 책임? 지시라는 식으로,
또 제 개인적인 생각이, 전체가 그런양 섞여서 투영된 점이요. 죄송합니다....but,
교수님의 넓으신 이해심으로 용서해 주시리라 믿고 있겠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