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좋았던 일들을 마지막까지 좋아했으면 좋겠다....
힘든일도 가난한것도 즐기고 싶다..화장품이나 옷나부랭이가 중요한게 아닌것을..
절대 함께 여행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다..
난 사람 사귀는게 왜이렇게 힘들까..항상 사람이 북적대는곳은 적응이 안된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좋은 건축보다 좋은 사람이 되는것이 더 중요한것.
폐허라도 좋은 사람이 서있는 곳이면 좋은 공간이 되는것.
당연한 일들을 다시 발견하는것이 즐겁다.
게으르게 굴어서 같이 작업하는 친구들에게 폐가 되면 안될텐데.
또 이렇게 여유부리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분들이나 과제에 열심인 친구들도 모두 힘냈으면..
좋아서 시작한 일들을 기쁘게 계속 해나갈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