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교수님은 진짜 계속 마시구 나머지는 뭐 목 축이는 정도만...
어디 맥주가 술인가요? 크크(근데 난 왜 자꾸 오타가 날까? 취한건가? 흑흑~~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잘 마시구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노래방으로 마무리 잘하고...
덕분에 저는 감기 기운으로 갈랑 말랑 하던 목소리는 완전 박경림 되고...
그래도 즐거운 하루~~ 박전자 교수님의 귀여운 모습 쿠쿳~~
저도 재롱 좀 떨어 드리고 호호홋~~ 굉장히 좋아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악담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공부하라고 하시면서 전 시집 가야된다고 그랬더니 무슨 시집이냐면서 내가 찍었으니 넌 계속 공부하라 하시더군요... 웃어야겠죠 하 하 하~~- -;;
지연이한테는 넌 일찍 시집가게 생겼다면서 넌 빨리 시집가라고.. 지연이 당황~~ 승희한테도 넌 돈 많이 붙게 생겼으니 얼른 시집가서 학교에 기부나 하라고... 크크크~~
얼마나 웃기시던지... 옆에서 진영 언니 처절하게 저는 시집 갈꺼 같냐는 물음에 들은척도 안하시는 교수님...
다~~ 술 마시고 웃자고 한 이야기입니다만 그래도 전 상처 받았어요 흑흑흑~~
아닙니다 *^ ^* 공부 좋지요~~
아무튼 교수님은 22일에 뵐까 생각했는데(2일 연짱 술한번 마셔볼까 했지만...) 진영언니가 약속이 있다고 하셔서
후훗~~ 다음 주로 밀렸습니다
월 화 수중에 할꺼니까 시간 비워 놓으세요 일주일 전의 공고이니 절대 불참은 용서가 안됩니다
오늘 박전자 교수님이 건축에 25명이 넘었는데 교수님 인기 비결이 뭐냐면서 계속 물으시더군요
그래서 미스테리라 했지요 푸하하하~~
농담이고요 그렇게 사람이 많으면 분반 된다고 하시는데 저희 버리지 마세요~~~
아셨죠? (무슨 사극 아니면 50~60년대 연극 대사 같잖아...- -;;)
와 술취해서 쓰니 말이 많아졌네요 진영언니가 너희들글은 너무 길다고 푸념하시던데 또 길어졌잖아...
다 요점을 추리지 못하는 말주변 없음이 이런 결과를...
그럼 교수님 다음주에 뵙지요
오늘은 실수로 치마에 슬리퍼를 신었는데 그날은 면바지에 티셔츠입고가서 확실하게 무엇인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진영언니 오늘의 저의 모습은 신발과 의상이 불편한 관계로 전야전에 불과했습니다... 푸하하하~~)
그럼 그날 뵙지요~~
전에 한번 놀러 갈 수 있음 가구요~~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우리 대학원생들은 모두들 기절할뻔 했구만,,,에궁 지금두 힘들어요!!!!
어쩄든...첫 대면식이었는데 성공적이었다....교수님께서 너희들을 품안에 넣고 싶어 하시잖니....
특히...다래는 절대 빠져나갈 수 없느니라....그리고 넌 나의 뒤를 밟게 될꺼 같은데....푸하하
그럼 너두 계속 솔로여야 한다는 것이다....이런 이렇게 기쁠때가.....
근데 도시조경건축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말씀인거 알쥐??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잘 공부 해 보렴....
정말..정말 다래의 육감(?)적인 댄스에 난 정말정말 입을 다물수가 없더라...혹시 그거알어??
우리방에서 하던 가무가 다른방에 방송이 된다는 사실을??? 다들 즐거웠을꺼야....다래 덕분에...
어쨌든..정말 오랜만에 신나게 놀아본 것 같다...다들 이뻐 죽겠어~~~~
담주엔 더욱 더더욱 즐거운 밤이 되어야 한다..
단합대회니 만큼 너희들의 단합을 한번 기대해보마......
교수님 담주를 기대하세요...
지연이랑 나는 충격이었는데..ㅜ,ㅜ
박전자 교수님 말씀이...
돈 많이 벌꺼라고,,졸업하고 얌전히 있다가 시집갈거래요.
부자 남편 만난데요..그래서 졸업하고 동문회 후원하라고,,ㅋㅋ
근데 그리 좋아할만할 일은 아니지요,,공부는 아니래요,,ㅜ,ㅜ
'교수님 저 공부하고 싶어요! 열심히 할께요~!!"
하고 울부짖었으나..
어림 없다고,,"노노노노~~"를 연신 외치시며,,
아직 한번도 수업 들은적두 없건만..
처음 대면한 자리에서, 것두 얼굴만 보시고는..
지연이는 3년안에 결혼을 한다구..ㅋㅋㅋ
우리 같이 합동 결혼 할까>?
근데..아직 신랑이..
힘들면 언니가 경비는 쫌 대줄꼐~^^
언니..난 3년 안이 아니라..
3학년때 결혼 한다고 하셨어..
그러니까 충격이었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