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개강날짜가 다가오네요.
제 친구들 중에는 담주에 개강인 사람이 몇몇 있는데...참 불쌍하죠..?ㅋㅋ
여튼..저도 모 늦게 한다고 해서 달라질것도 없지만요.
모두들 잘 지내는지요..
임교수님은 요즘 바쁘시다고 하시는것 같고.
박교수님도 그렇겠죠?
전 일본 갔다온이후론 특별하게 짜둔 계획이 없어서 하루하루 계획(?)을 세워
살아가고 있답니다.
얼마전에는 래프팅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군요.
모두들 같이 한번 갔다왔음 정말 좋겠더라구요..ㅋㅋ
물도 많이 먹고..오랜만에 경치구경도 하고...
어제 정말 다섯시간동안 수강신청을 했어여.
이럴수가.
정말 어지러워서 죽을뻔 했답니다.
그나마 느긋한 승희언니를 제가 보채서.....같이 다섯시간을 보냈죠...
아구구..
이번학기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저번학기도 참 힘들었는데...이번에는 봐주시고 이러는거 절대로 없겠죠??
근데 교수님이 저희를 많이 눈감아 주셨던가...ㅋㅋㅋ
참..교수님..
그때 마지막 과제있잖아요..
그거 사진찍어두신거 있으세요?
요즘 옛날것들 가끔 뒤적거리는데 제가 게을러서 모 해둔게 있어야죠.
그래서 허접한 과제 예쁜 각도로 찍어두신 그 사진...보내주심 안될까요..??케케케..민망해라..
이건 있으시면여....^^
그럼...학교서 뵈여...
빈손으로 학교가도 되죠???ㅋㅋ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
잘 있었어요?
내가 바로 다음주부터 개강하는 불쌍한 친구예요.
게다가 여러분들은 빈손으로 가지만, 나는 엄청난 준비를 해서가야해요.
아이고 불쌍해.
어찌되었던지간에 개강을하니 열심히하세요.
빠이
그때 일본갔을때....
교수님 후배님께 전화를 드렸죠..
아주 착하게....ㅋㅋ
근데 24일까지 바쁘시답니다..
제가 동경에서 21일부터 24일까지 있는데..흐흑.
그래서 저희끼리 돌아다녔답니다..아셨나요???
참..그리고 개강축하드려요....호호호
아...그리고 여러분들..사진 좀 다같이 봐요..
유럽다녀온 사람들도요.
저도 개강한뒤 가져갈께요..^^
빈손...
오랜만이군요. 잘 다녀왔지요?
종종 생각하는 거지만, 숙대 학생들이 다른 남학생들보다 훨씬 더 활발하고 생기가 넘치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나도 부럽구요. 내가 학생시절에 여러분들을 만났더라면 학창시절을 훨씬 재미있게 보냈을 것 같군요.
아..과제는 내가 할 말이 없는데 on-line critique 을 한다고 말만 해놓고 준비가 안돼 있네요. 서둘러서 올리도록 하지요. 자료는 다 보관돼 있으니까.... 올리기 싫어도 어쩔 수 없어요. 제 고유권한이니까...하하
학교는 빈손으로 와서 가득찬 머리와 뜨거워진 가슴을 가지고 돌아가는 곳입니다. 내 선물은 남의 눈도 있으니까 사무실로...하하 농담...여행 다녀온 사진은 다들 같이 보면 좋겠네요.